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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 map(티맵) 유료화, T맵 데이터 무료 혜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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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3. 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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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 map(티맵) 데이터 무료 이용을 위한 제로레이팅 혜택이 종료되고 유료화 된다는 티맵 유료 전환 소식입니다.

 

그동안 내비게이션 T맵의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했던 SKT 가입자들도 이제 데이터 이용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SKT 가입자에게도 T맵 데이터 사용 요금이 청구됩니다.

 

데이터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제공량에서 T맵 사용량이 차감됩니다.

 

SK텔레콤은 419 0시부터 T맵의 제로레이팅 혜택을 종료하기로 하고, 가입자에게 11일부터 공지하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관련 혜택이 종료되면서,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없는 요금제를 이용하는 SK텔레콤 가입자에게는 T맵 데이터 사용요금이 청구됩니다.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있는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엔, 데이터 제공량에서 T맵 데이터 이용분이 차감됩니다.

 

데이터를 다 쓴 후에는 요금제에 따라 사용요금이 청구되거나 제한된 속도로 제공됩니다.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면 사용요금 청구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T맵 무료서비스 종료 및 T맵 유료 전환과 관련해 공지한 내용입니다.

티맵 무료 서비스 종료는 티맵모빌리티 분사에 따라 SK텔레콤 고객에게 제공되던 데이터 요금 무과금 서비스인 T맵 제로레이팅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SK텔레콤은 T맵 서비스 제공 주체가 SK텔레콤에서 티맵모빌리티로 이관됨에 따라 공정거래법을 준수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T맵의 데이터 비과금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의 총 트래픽 중 T맵 트래픽이 차지하는 비중은 0.15%로 매우 적은 수준입니다.

 

T맵 실사용자의 월평균 사용량 역시 48MB 수준으로 적은 편입니다.

 

SK텔레콤은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6개월 동안(4~9) 기존 T맵 사용자에게 100M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T맵 뿐만 아니라 다른 용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6개월간 기존 T맵 사용자에게 100MB 데이터가 추가로 제공되어 당분간 대부분의 고객은 T맵 사용으로 인해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겠지만 6개월 이후인 10월부터는 T맵 사용으로 추가 요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동안 SK텔레콤은 거의 모든 요금제에 해당되는 월정액요금제 고객에게 T맵 이용시 발생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데이터 무료 혜택을 받아온 T맵 이용자는 약 1000만명입니다.

 

T맵은 월간 사용자 수가 1300만명에 달하는 국내 1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시장점유율은 약 75%입니다.

 

T맵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T맵 서비스 제공 주체와 무관하게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함에도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지금까지 SKT T맵 데이터 무료 혜택이 종료되고 티맵 사용으로 인한 데이터가 유료화 된다는 티맵 유료 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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