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 시기 등 일정, 백신 종류별 특성
내일(26일)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국내에서도 시작됩니다.
보건 당국은 가을까지 국민 70% 이상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하되, 접종순서 및 백신의 공급 상황에 맞춰 차례대로 접종한다고 합니다.
또한 필수적인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 하는 경우에 한해 엄격한 증명 및 절차를 거쳐 우선접종 예외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접종 순서는 중증진행 위험, 의료 방역체계 및 사회안전, 코로나19 전파특성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또한 국내 유행상황, 백신의 공급 시기 및 물량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후 수시로 접종 순서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접종시기는 접종 순서,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결정되는데 여러 종류의 백신이 순차 공급되는 상황에서 방역적 의학적 접종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접종되고 선택권 부여되지 않습니다.
접종 대상이 되는 접종기간에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경우 마지막 순위로 조정됩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1분기 백신 접종 상세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1분기(2~3월) 백신 접종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이 도입됩니다.
그리고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있는 만 65세 미만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입니다.
이후 2분기에는 원래 1순위 접종 대상자였던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있는 만 65세 이상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가 3월 말에서 4월 초부터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부터 대다수 국민이 접종 대상에 포함됩니다.
먼저 7월, 18세 이상 성인 중에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부터 접종받습니다.
이후 만50~64세에 포함되는 모든 국민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만50세 이하라면 군인, 경찰, 소방 및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가 먼저 접종받고,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가 다음 접종받습니다.
두 직군에서 접종을 받은 뒤 모든 만18~49세에 속하는 성인이 백신 접종받게 됩니다.
4분기부터는 2차 접종자와 항체가 생기지 않았거나 유지 기간이 지난 등 여러 이유로 다시 1차 접종을 받아야 하는 재접종자가 주 접종 대상자가 됩니다.
이 모든 대상이 접종받은 후에야 본인이 접종 대상 순서일 때 백신 접종을 거부한 미접종자가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됩니다.
아래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입니다.
아래표는 코로나19 백신 종류별 특성을 비교한 자료입니다.
지금까지 나는 언제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 시기 및 코로나19 백신 종류별 특성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