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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상장, 주관사 IPO 일정 (LG엔솔)

작가킴 2021. 5. 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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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준비 소식입니다.

 

SKIET 공모가 기록적인 흥행으로 마무리되자 투자자들은 연내 상장을 앞둔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LG화학의 배터리사업부가 물적 분할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대장주로 꼽히는데 시장은 기업가치를 50조원에서 최대 100조원 대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회사 LG화학의 시가총액은 현재 62조원 수준으로, 배터리 업황의 성장세에 따라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상장 주관사 선정까지 완료했습니다.

 

지난 1월말 국내외 증권사 7곳을 상장 주관사 선정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관사로는 KB증권과 모건스탠리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공동 주관사에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골드만삭스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선정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르면 이달 말 상장 예비 심사 청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모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B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연내 공모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기업들이 IPO를 서두르는 것은 자금 조달 여건이 우호적이기 때문입니다.

 

시중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공모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모험 자본을 수용할 자본시장의 크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121 LG화학 전지사업 부문의 물적분할로 설립됐습니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지 시장에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줘 왔습니다.

 

한편 모회사인 LG화학은 1분기 전년 동기 43.4% 늘어난 매출 96,500억원, 영업이익은 584% 증가한 14,081억원을 거뒀습니다.

 

특히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매출 42,541억원, 영업이익 3,412억원을 달성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에도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자동차전지 및 원통형전지 매출 성장이 전망되며, 증설 라인 조기 안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LG 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4각 생산체제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과 전기차 배터리 제2 합작공장을 설립한다고 지난 4월 발표했습니다.

 

양사는 합작법인인 얼티엄 셀즈를 통해 제2 합작공장에 총 27,000억원을 투자, 2024년 상반기까지 35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2021 IPO 대어로 손꼽히는 LG엔솔 상장 준비 소식,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주관사, IPO 일정, 1분기 실적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주식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철저한 위험관리와 함께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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