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가격 출시일 확정, 스펙 색상
갤럭시S22 출시일이 2월 25일로 확정되어 삼성전자는 제품을 2월에 공식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전체 모델 가격도 지난해 출시 모델과 같게 확정했습니다.
갤럭시S22 가격은 저장용량 256GB 기준으로 갤럭시S22는 99만9900원, 갤럭시S22 플러스가 119만9000원, 갤럭시S22 울트라는 145만2000원으로 전작과 동일합니다.
또한 갤럭시S22 울트라 512GB 모델도 가격 인상 없이 159만9400원으로 동일합니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자급제용으로 1TB 모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한편 갤럭시S22 울트라는 6.8인치로, 디자인은 과거 갤럭시노트의 모습을 담을 것으로 전해집니다.
뒷면 카메라 모양이 다르고, 각진 디자인에 내장형 S펜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형인 갤럭시S22는 전작인 갤럭시S21의 6.2인치보다 작은 화면을 적용한 6.1인치, 갤럭시S22 플러스는 6.6인치로 예상됩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판매 지역에 따라 퀄컴의 스냅드래곤 또는 삼성의 엑시노스 제품을 적용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사진 및 동영상 기능을 강화하고, 야간에도 성능을 크게 끌어올린 것이 큰 특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형형색색의 비스포크 가전으로 인기를 끈 삼성은 갤럭시S22 색상에도 버건디(짙은 빨강), 그린(녹색) 등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집니다.
갤럭시S22 색상은 5가지로 블랙, 화이트, 그린, 버건디 레드, 로즈 등입니다.
일부 소문으로 출시 지연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국내에서는 2월 중 차질 없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예약판매 이후 후속 물량 입고는 다소 유동적으로 주문 후 제품 수령까지 4주 이상 걸렸던 폴더블폰과 같이 배송 및 개통 지연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가격에 대해 공급망 이슈로 제조원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소비자 부담을 감안해 과감하게 가격을 정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올해는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 부품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가격 인상 압박이 컸지만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고심 끝에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22 시리즈 국내 출고가와 일정 협의를 최근 완료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국내 배정한 1차 운영 물량은 이통사 유통망과 자급제 채널을 합쳐 70만~80만대로, 14일부터 20일까지 예약판매 후 21일 사전 개통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0시에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2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갤럭시S22 출시일과 가격, 색상 그리고 갤럭시S22 스펙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