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 (서울보증보험, 큐로셀, 신성에스티 등)
IPO 대어 두산로보틱스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22일까지 청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요예측에서 63조원이 몰려 올해 최대 규모 기록을 세우기도해 청약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그럼, 9월 21일 기준으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10월 공모주 일정, IPO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에는 퓨릿, 신성에스티, 에스엘에스바이오, 워트, 퀄리타스반도체, 컨텍, 유투바이오, 유진테크놀로지, 서울보증보험, 캡스톤파트너스, 큐로셀, 비아이매트릭스 와 KB스팩27호 등 스팩 공모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3년 10월 공모주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0월 5일과 6일에는 퓨릿(구.신디프)이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퓨릿은 2010년 설립된 소재기업으로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에 활용되는 다양한 소재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빛을 통과시켜 웨이퍼에 회로를 인쇄하는 노광(포토) 공정에서 사용되는 신너(Thinner) 소재의 원재료를 주요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1%에 달했고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69%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1373억7300만원, 영업이익 142억830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퓨릿의 공모 주식 수는 총 413만7000주로 공모금액은 최대 443억원입니다.
퓨릿은 26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10월 10일과 11일에는 신성에스티와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 신성에스티는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용 2차전지 배터리 내 전장부품들의 전류를 연결하는 전도체 부스바(Busbar)와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모듈케이스가 주력 제품입니다.
특히 배터리 전도체인 부스바는 전력손실을 억제하며 전력을 전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입니다.
신성에스티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65억원, 영업이익 79억원, 순이익 9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664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성에스티의 공모 주식 수는 총 200만주로 100% 신주모집하는데, 총 공모금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최대 500억원입니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4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2007년 설립된 바이오벤처 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는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고 이번에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영역은 주력 캐시카우 사업인 의약품 품질관리, 전략적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약개발 지원, 원천기술인 NTMD(Nano Technology Multiplex Diagnosis) 플랫폼 기술 기반의 인체ㆍ동물용 체외진단키트 연구개발 및 판매 등입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08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입니다.
전년 2021년 대비 매출액은 30%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2.5%를 달성해 업계 평균인 6% 대비 월등히 높은 수익성을 보였습니다.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총 공모 주식수는 77만주로 100% 신주 모집하는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가 밴드 상단 기준으로 약 72억원입니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합니다.
10월 16일과 17일에는 워트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워트는 반도체 공정 환경제어 장비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핵심 공정 내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THC) 등을 개발, 양산하고 있습니다.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국내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기 일본 기업이 독과점 해왔던 반도체 설비에 대해 국산화를 선도했습니다.
워트가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400만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224억원입니다.
워트는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10월 18일과 19일에는 퀄리타스반도체, 컨텍이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7년 삼성전자 출신의 공학박사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퀄리타스반도체는 국내 최대 규모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설계분야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 협업 생태계인 ‘SAFE™ IP’ 핵심 파트너로 선정돼 각종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IP 양산 이력을 확보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가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80만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270억원입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2015년 설립된 컨텍은 위성으로부터 추출한 영상 데이터를 지상에서 수신하는 우주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컨텍은 위성데이터 수신부터 플랫폼 서비스까지 우주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나로호에 들어가는 원격자료수신장비 감시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해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컨텍은 지난 2021년 123억원, 2022년 206억원 등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상장 후 조달한 자금 등으로 오는 2024년까지 흑자 달성이 목표입니다.
컨텍은 미래 성장성에 투자하는 기술특례상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2개의 전문평가기관 한국평가데이터, 한국발명진흥회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통해 각각 A, A 등급의 기술성 평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컨텍이 이번 IPO를 통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206만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약 464억원입니다.
컨텍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10월 23일과 24일에는 유진테크놀로지, 유투바이오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소재 전문기업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정밀금형과 정밀기계 부품, 자동화 장비, 리드탭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에서 연평균성장률 약 13%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398억2500만원, 영업이익 23억8500만원, 순이익 11억7700만원입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32억3200만원, 영업이익 44억3600만원, 순이익 40억4700만원입니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수는 104만9482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152억원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투바이오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합니다.
2009년 설립된 유투바이오는 바이오기술(BT),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입니다.
체외진단 기술을 활용해 질병 의심 검체 검사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매출은 690억원으로 2020년의 240억원 대비 70% 성장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원에서 157억원으로 307% 상승, 회사 설립 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투바이오는 이번 상장을 위해 112만8720주를 공모하는데, 총 공모금액은 최대 약 44억원입니다.
유투바이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10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보증보험이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각종 이행보증 및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Top4 규모의 보증회사입니다.
SGI서울보증은 1998년 외환위기로 파산 위기에 몰린 대한보증보험과 한국보증보험이 합병해 출범한 회사로, 예금보험공사 등으로부터 공적자금 10조2천억원을 수혈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작년 7월 예보가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지분(지분율 93.85%)을 단계적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보는 우선 보유 지분 중 약 10%를 IPO를 통해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기자본은 5조 411억원으로 파악되며, 매출액 2조 6,363억원, 당기순이익은 5,6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은 총 698만2160주를 공모하는데, 밴드 상단을 기준으로 총 공모 금액은 3600억원입니다.
서울보증보험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10월 26일과 27일에는 캡스톤파트너스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08년 설립한 캡스톤파트너스는 초기투자 및 신성장 산업 투자에 강점을 가진 벤처캐피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설립 이래 15년 동안 잠재력 있는 유망 기업 170여 개사에 투자했습니다.
상장 이후 캡스톤파트너스는 벤처기업 투자 운용자산(AUM)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캡스톤파트너스의 현재 AUM 규모는 약 464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59만6000주를 100% 신주 모집하는데, 희망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57억원입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10월 30일과 31일에는 큐로셀이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이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물이 그러하듯 CAR-T는 처음에는 암세포를 잘 제거하지만 점차 성능이 떨어집니다.
큐로셀의 기술은 CAR-T의 지구력을 높여 더 오랫동안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공모가 상단 기준 약 536억원을 조달합니다.
큐로셀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비아이매트릭스이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05년 설립된 로우코드(Low Code) 솔루션 전문기업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우코드 기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수 대기업, 금융, 공공기관 등에 업무시스템 구축 솔루션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10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로우코드는 코드 없이 업무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코딩을 최소화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부족 상황과 맞물리며 글로벌 IT시장에서 주요 전략기술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276억5900만원, 영업이익 45억6300만원, 순이익 31억8900만원입니다.
2021년 대비 매출액은 32.19%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0.78%, 32.16% 성장한 수치입니다.
비아이매트릭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으로 진행되는데,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132억원입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9월 21일 기준으로 2023년 10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23년 10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