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삼현이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30,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삼현은 7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2,168곳이 참여해 경쟁률 649.1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신청 수량의 100%(가격미제시 1.55% 포함)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으로 이 중 약 99%가 확정 공모가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11.72%, 신청수량으로는 10.64%로 조금 낮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삼현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30,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서 삼현은 공모가 희망 범위를 20,000원에서 25,000원으로 제시했었습니다.
삼현의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600억원입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삼현의 상장예정주식수 10,569,189주 중 18.41%에 해당하는 1,946,064주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입니다.
유통가능물량의 경우 상장 직후 시장에 바로 출회 가능하여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주주 등 의무보유 대상자의 의무보유기간, 우리사주조합의 의무예탁기간 등이 종료되는 경우 추가적인 물량출회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현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건물 증축, 설비 투자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1988년 설립된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 개발을 통해 ‘3-in-1’ 기술 기반 스마트 액추에이터와 파워유닛에 특화된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인 ‘스마트 액추에이터’는 고성능, 고정밀 제어, 컴팩트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산업의 전동화, 무인화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합니다.
삼현은 2020년 486억원이었던 매출액이 2021년 591억원, 2022년 686억원으로 증가하며 3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2022년 기준 2020년 대비 41.1%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27억원으로 2022년 전체 매출액을 이미 웃돈 것으로 삼현은 이번 상장을 기술특례상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현 청약일은 3월 12일과 13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3월 15일입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삼현 상장일은 3월 2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삼현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지금까지 삼현 수요예측 결과로 기관의 높은 관심과 좋은 신청 가격 분포로 보통 이상의 수요예측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삼현 환불일, 상장일, 공모가, 청약일, 주관사 등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