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엠앤에스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제일엠앤에스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22,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제일엠앤에스는 12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2,164곳이 참여해 경쟁률 645.9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신청 수량의 100%(가격미제시 1.28% 포함)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4.9%, 신청수량으로는 5.49%로 낮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제일엠앤에스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22,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서 제일엠앤에스는 공모가 희망 범위를 15,000원에서 18,000원으로 제시했었습니다.
제일엠앤에스의 공모 주식 수는 240만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528억원입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제일엠앤에스의 유통가능물량은 3,582,159주(17.39%)로 상장 직후 시장에 바로 출회 가능하여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주주 등 계속보유의무자의 의무보유기간, 우리사주조합의 의무예탁기간, 상장주선인의 의무보유기간 등이 종료되는 경우 추가적인 물량출회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일엠앤에스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의 상당 부분을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일부 공모자금에 대해서는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제일엠앤에스는 2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으로 설립 초기 제약·식품용 탱크 등 장비를 제조했습니다.
2000년대 초 배터리 사업에 뛰어든 뒤에는 배터리 생산 소재를 일정 비율로 섞는 믹싱 장비를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믹싱은 가루 형태의 활물질에 바인더, 전지 내부에서 전자의 흐름을 도와주는 물질인 도전재를 섞어 슬러리 형태로 만드는 전극 공정의 첫 공정입니다.
제일엠앤에스는 믹싱 장비의 핵심 요소인 블레이드 설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점도 믹싱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를 비롯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노스볼트를 고객사로 확보했습니다.
제일엠앤에스는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155% 증가한 3033억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4% 성장한 1,432억원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18억원입니다.
한편 제일엠앤에스는 이익미실현기업 상장요건의 적용으로 이번 상장을 추진하고 일반청약자에 대하여 환매청구권을 부여합니다.
제일엠앤에스 청약일은 4월 18일과 19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4월 23일입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제일엠앤에스 상장일은 4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일엠앤에스의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입니다.
지금까지 제일엠앤에스 수요예측 결과로 기관의 높은 관심과 좋은 신청 가격 분포이지만 낮은 의무보유확약 비율로 보통의 수요예측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제일엠앤에스 환불일, 상장일, 공모가, 청약일, 주관사 등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