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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칩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작가킴 2024. 4.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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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칩이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18,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코칩은 19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2,207곳이 참여해 경쟁률 988.32 1을 기록했습니다.

신청 수량의 99.7%(가격미제시 0.79% 포함)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또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11.6%, 신청수량으로는 13.19%로 조금 낮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코칩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18,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서 코칩은 공모가 희망 범위를 11,000원에서 14,000원으로 제시했었습니다.

코칩의 공모 주식 수는 150만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270억원입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코칩의 상장예정주식수 8,503,460주 중 약 25.63%에 해당하는 2,179,270주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입니다.

유통가능물량의 경우 상장일로부터 매도가 가능하므로 해당 물량의 매각으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최대주주 등 계속보유의무자의 의무보유기간, 벤처금융을 포함한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기간, 상장주선인의 매각제한기간이 종료되는 경우 추가적인 물량출회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칩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회사 성장에 필요한 시설/기계설비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

코칩은 1994년 설립한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카본계칩셀카본과 리튬계칩셀리튬등 이차전지 제조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0 366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1 473억원까지 증가했지만 2022 388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9억과 42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줄었습니다.

코칩 청약일은 424일과 25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429일입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코칩 상장일은 5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코칩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지금까지 코칩 수요예측 결과로 기관의 높은 관심과 좋은 신청 가격 분포이지만 조금 낮은 의무보유확약 비율으로 보통 이상의 수요예측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코칩 환불일상장일공모가청약일주관사 등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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