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 (이노스페이스, 그리드위즈, 이노그리드, 씨어스테크놀로지 등)
5월 20일 기준으로 2024년 6월 공모주 일정, IPO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에는 그리드위즈, 이노스페이스, 라메디텍, 씨어스테크놀로지, 이노그리드, 엑셀세라퓨틱스, 에스오에스랩, 하이젠알앤엠, 하스와 디비금융스팩12호, 미래에셋비전스팩5호, 한국스팩14호, KB스팩29호, 에이치엠씨아이비스팩7호, 미래에셋비전스팩6호, 한국스팩15호 등 스팩 공모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4년 6월 공모주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6월 3일과 4일에는 그리드위즈, 이노스페이스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3년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전력수요관리(DR) 사업을 중심으로 이모빌리티,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PV) 등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무감축 DR과 자발적 DR, 주파수 DR, 플러스 DR 등 다양한 DR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국내 DR 시장을 선점해왔습니다.
그리드위즈는 지난해 매출 1321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드위즈는 이번 상장에서 140만주를 공모하는데, 희망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최대 560억원을 공모합니다.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하여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노스페이스는 2017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로켓 독자 기술 기반의 우주발사체 스타트업입니다.
지난해 3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적용한 시험발사체 '한빛-TLV' 발사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최초로 이탈리아, 브라질 등지의 해외 위성사, 대학교 등 총 네 곳과 '한빛' 우주발사체를 이용한 다중 발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다중 발사 운용을 위한 양산 기반 확충과 발사체 경량화 및 재사용성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해외시장 판로 확보, 우수인력 유치 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약 2억원, 영업손실 1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33만주로, 공모 희망가 상단 기준으로 약 606억원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진행하는 이노스페이스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6월 5일과 7일에는 라메디텍이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2년 설립된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시리즈'를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정부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라메디텍은 상장으로 조달된 자금을 병원용 데스크 레이저 채혈기, 채혈 및 혈당 측정기, 데스크형 복합기능 피부 미용기기, 만성질환 관련 진단 시스템, 레이저 약물 전달 시스템의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라메디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29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공모 규모는 129만8천주로, 공모 예정액은 공모 희망가 상단 기준 약 164억9천만원입니다.
라메디텍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진행하는 라메디텍은 투자자 보호를 고려하여 일반청약자에게 환매청구권을 부여합니다.
6월 10일과 11일에는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인공지능 판독 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진단 지원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입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병원 워크플로우 향상, 환자와 의료진 편의성 증대, 진료 수가 청구를 통한 병원의 수익성 확대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고 이를 극대화할 진단지원 서비스 ‘모비케어’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씽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9억원을 기록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약 98억원의 손실이 있었습니다.
130만주를 공모하는 씨어스테크놀로지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진행하는 씨어스테크놀로지는 투자자 보호를 고려하여 일반청약자에게 환매청구권을 부여합니다.
6월 11일과 12일에는 이노그리드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06년 설립된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처음 등장했던 2009년부터 해당 분야에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지난해 약 329억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약 11억원의 손실이 있었습니다. 2022년은 매출 142억원과 영업손실 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진행하는 이노그리드는 60만주를 공모하는데,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6월 12일과 13일에는 엑셀세라퓨틱스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5년 9월 설립한 엑셀세라퓨틱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분야의 핵심 필수 소재인 배지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입니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등급 줄기세포용 화학조성 무혈청 배양 배지를 개발했으며, 세포 맞춤형 배지 개발 플랫폼 기술인 'XPorT'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간엽줄기세포, 모유두세포, 각질세포 및 엑소좀 전용 화학조성배지를 출시한 데 이어 자연살해 세포와 T세포 전용 배지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엑셀세라퓨틱스의 지난해 매출은 약 11억원을 기록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약 87억원의 손실이 있었습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61만8천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공모 희망가 상단 기준으로 125억원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진행하는 엑셀세라퓨틱스는 투자자 보호를 고려하여 일반청약자에게 환매청구권을 부여합니다.
6월 14일과 17일에는 에스오에스랩이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에스오에스랩은 2016년에 창업한 라이다(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기술 전문기업으로, 라이다 제품과 라이다를 활용한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거나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로 자동차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로봇 자율주행, 산업 안전 및 보안 관제, 국방 및 우주항공, XR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스오에스랩의 매출액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2021년 12억1000만원, 2022년 23억4000만원, 2023년 41억원까지 연평균 62.8%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021년 이후 손실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해는 8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200만주를 공모하는 에스오에스랩은 기술특례상장으로 진행하는데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6월 18일과 19일에는 하이젠알앤엠이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이젠알앤엠은 1963년 LG전자 모터사업부로 출범해 현재까지 약 60년 동안 축적한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입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이 동작하는 데에 필요한 핵심인 다리, 팔 등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부품입니다.
하이젠알앤엠은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등에 쓰이는 서보모터, 감속기 등 액추에이터 구성 부품과 함께 액추에이터 구동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국내 대표 로봇 회사와 기술개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책과제 39건을 수행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약 772억원을 기록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약 43억원입니다.
공모 주식 수는 340만주로,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 희망가 상단 기준으로 약 187억원입니다.
하이젠알앤엠은 6월 7일부터 1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6월 24일과 25일에는 하스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08년 1월 설립된 치과 소재 기업 하스는 치과용 소재와 수술 재료를 주로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치과용 보철 소재 등을 70여개국의 133개 전문 유통사에 공급하고 있는데, 해외 매출 비중이 92%에 달합니다. 자연치아와 유사하다고 평가받는 리튬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 치과 소재를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발했습니다.
하스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하지만 이미 흑자를 내는 기업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스의 매출액은 2021년 126억원, 2022년 149억원, 2023년 160억원을 기록했고,영업이익은 2021년 17억원, 2022년 29억원, 2023년 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81만주를 공모하는 하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5월 20일 기준으로 2024년 6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24년 6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