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브이엠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에이치브이엠이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18,000원으로 확정해 공시하였습니다.
에이치브이엠은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2,225곳이 참여해 경쟁률 837.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신청 수량의 99.9%(가격미제시 1.9% 포함)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5.89%, 신청수량으로는 6.68%로 낮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에이치브이엠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18,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서 에이치브이엠은 공모가 희망 범위를 11,000원에서 14,200원으로 제시했었습니다.
에이치브이엠의 공모 주식 수는 240만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432억원입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에이치브이엠의 상장예정주식수 11,901,931주 중 의무보유 수량을 제외한 주식수 3,818,178주는 상장 직후 시장에서 유통가능한 물량이며, 상장예정주식수 기준으로 32.08%에 해당합니다.
또한, 상장 후 1개월 이후 시장에 추가적으로 출회가능한 물량은 1,275,463주(공모 후 주식 수 대비 10.72%)이며, 상장 후 3개월 이후에 추가로 시장에 출회가능한 물량은 1,056,290주(공모 후 주식 수 대비 8.87%)입니다.
추가적으로 최대주주 등 의무보유 대상자의 의무보유기간, 상장주선인의 매각제한기간이 종료되는 경우 추가적인 물량출회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치브이엠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난 1월 기존 한국진공야금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한 에이치브이엠은 지난 2003년 설립된 회사로, 우주 발사체와 항공용 터빈엔진, 반도체용 고순도 스퍼터링 타깃, 방산 분야 기업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에이치브이엠은 첨단금속 제조에 필요한 고청정 진공용해 기술, 합금화 공정기술, 금속 특성 제어 기술 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 FMM(Fine Metal Mask)의 핵심 소재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진행하는 에이치브이엠의 지난해 매출은 약 415억원을 기록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약 37억원입니다.
에이치브이엠 청약일은 6월 19일과 20일로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6월 24일입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에이치브이엠 상장일은 6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에이치브이엠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지금까지 에이치브이엠 수요예측 결과로 기관의 높은 관심과 좋은 신청 가격 분포이지만 낮은 의무보유확약 비율, 조금 많은 유통 물량으로 보통의 수요예측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이치브이엠 환불일, 상장일, 공모가, 청약일, 주관사 등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