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심전도(ECG) 앱, 부정맥 알림 기능 국내 지원
애플워치 심전도(ECG) 측정 기능과 부정맥 알림 기능을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애플은 오늘(2일) 애플워치 심전도 앱이 이달 안에 애플워치4와 그 이후 모델에서 iOS 14.2 및 워치OS 7.1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보급형 애플워치SE는 심전도 측정 기능이 제외됩니다. 백그라운드에서 간헐적으로 심장 리듬을 측정해 심방세동(AFib)으로 보이는 부정맥이 감지되면 알림을 보내는 부정맥 알림 기능도 함께 적용됩니다. 애플워치 심전도 앱과 부정맥 알림 기능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승인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심전도는 기존 광학식 심박 센서보다 더욱 전문적인 심장 모니터링..
IT
2020. 11. 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