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름 짓는 방법, 태풍에 이름 붙인 이유
태풍에 이름은 왜 만들었고, 누가 이름을 짓는 걸까요? 오늘은 태풍에 이름을 붙인 이유와 태풍 이름 짓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위성 사진은 26일 오후 천리안2A 위성이 찍은 제8호 태풍 바비의 모습입니다. 태풍에 이름을 붙인 이유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태풍 이름 짓는 방법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습니다.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는데, 예를 들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이 앤더슨이라면 “현재 앤더슨이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또는 “앤더슨이 엄청난 재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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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7. 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