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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상장 IPO 준비 소식, 상반기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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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2. 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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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주력 핀테크 자회사로 올해 상반기 상장을 준비하는 카카오페이 상장, IPO 준비 소식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미 작년말 상장주관사로 삼성증권, 골드만삭스, JP모건을 선정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대표 핀테크 업체로 간편 결제와 자산관리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상장 가치가 10조원 안팎으로 추정돼 내년 IPO시장의 최대어로 꼽힙니다.

 

카오오페이는 IPO에 성공하면 자금을 신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집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기조가 강화되면서 비대면 결제 환경이 글로벌 시장에서 재차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테크핀 기업의 서비스가 미래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간편결제와 송금 플랫폼을 토대로 사업 영역을 다각도로 확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년 2월에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이용자 수는 300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에 나선 상황입니다.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예비인가 승인, 법인 설립, 본허가 승인 등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확장해 나갈 사업 모델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가 있기도 합니다.

 

카카오페이의 지난 3분기 실적을 보면 거래대금은 17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습니다.

 

또한 비송금 거래액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해외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결재부분은 72% 성장했습니다.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페이에도 리스크 요인들이 존재합니다.

 

금융 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표류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경쟁사들은 이미 금융당국의 허가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섰지만 카카오페이는 기존 서비스마저 중단하게 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든든한 우군인 중국 앤트그룹과 관련된 문제가 카카오페이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상장 일정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다만 카카오페이는 과정상의 문제일 뿐 올해 하반기에는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7년 분사를 하면서 앤트그룹의 알리페이싱가포르홀딩스로부터 약 2,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지난해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로 1,152억원을 다시 투자받으면서 카카오페이의 지분은 현재 카카오가 56.1%, 앤트그룹이 43.9%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2021 IPO 대어로 손꼽히는 카카오페이 상장, 카카오페이 IPO 준비 소식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주식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철저한 위험관리와 함께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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