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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DH) 리콜, HECU 결함으로 화재 가능성 (5/31부터 리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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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5. 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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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제네시스 G80 (DH) 리콜 예정 소식에 이어 리콜 일정이 확정되어 31일부터 리콜이 실시된다는 소식입니다.

 

리콜은 5 31일부터 시행되는데 1 6개월 및 완료 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리콜의 시정 조치 방법은 소손 예방을 위한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개선퓨즈 장착입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작업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리콜에 따른 작업 비용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시정 조치 장소는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 센터 및 블루핸즈 입니다.

 

만약 제작결함을 시정하지 않으면 HECU 소손 가능성이 있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리콜은 차량 엔진룸에 있는 전자 제어 유압 장치(HECU)의 전기 회로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리콜을 진행하게 된 결함장치(부품) 및 결함원인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함장치인 HECU는 브레이크장치 (ABS, Anti-Lock Brake System), 차체자세제어장치 (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구동력제어장치 (TCS, Traction Control System) 등의 차량 제어 기능이 통합된 전자제어 유압장치로 주행 안전성을 유지하는 장치입니다.

 

또한 결함원인은 HECU 모듈 내 회로 기판의 전기적 합선으로 합선 원인은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선된 퓨즈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제네시스 G80(DH)의 대상 차량은 2013 7 10일부터 2020 3 9일 사이에 생산된 차량으로 22 2,000대입니다.

 

리콜 이유로 언급한 전기적 합선은 차량 화재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리콜을 받아야 합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북미에서 판매한 세단 제네시스 G70, G80 95000대를 리콜하기로 했으며, 기아가 스포티지, K7 38만대를 리콜한 것과 같은 원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북미에서 리콜 전까지 차량을 실외 주차하거나 다른 차량과 떨어져 주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현대자동차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됩니다.

 

한편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보상 대상기간은 2020 3 25일 이후 수리한 비용입니다.

 

아래는 현대자동차에서 배포한 제네시스 G80 (DH) 이용자 대상 제네시스 리콜 고객통지문입니다.

그리고 국토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도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네시스 HECU 결함에 따른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이 5 31일부터 시작된다는 제네시스 리콜 소식에대해 알아봤습니다.

 

제네시스 G80 (DH) 차량 이용자는 반드시 결합원인에 대한 시정조치를 받아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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