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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일정 (17일 청약, 25일 발표)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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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6. 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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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소식입니다.

 

반포 원베일리 조합은 4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일반분양 승인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분양가를 둘러싼 정부와의 줄다리기가 길어지면서 분양 일정이 늦어졌는데 이번 분양 승인으로 7일 분양공고를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후 17 1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당첨자는 25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당첨자들은 다음달 7일 계약을 진행합니다.

 

입주는 2023 8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반포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4~지상 35, 23개동, 299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전용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습니다.

분양가는 역대 최고로 높습니다.

 

원베일리 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돼 청약 비용이 만만치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확정된 원베일리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 수준으로 당첨만 되면 최소 10~1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근 아크로 리버파크와 래미안 퍼스티지만 해도 3.3㎡당 시세가 1억원이 넘습니다.

 

따라서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베일리는 모든 분양 물량이 85㎡를 넘지 않아서 추첨 없이 가점제로만 당첨자를 가립니다.

 

다만 분양가 9억원이 넘으면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고, 입주 때 1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주택담보대출도 되지 않는 것은 청약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청약에 당첨되면 계약금과 전체 분양가의 60% 수준인 중도금을 대출 없이 직접 조달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의해 의무거주 기간이 부여됩니다.

 

이른바 전월세 금지법에 따르면 민간택지에선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인 아파트는 3, 인근 매매가의 80% 이상에서 100% 미만인 아파트는 2년의 의무거주 기간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원베일리 일반분양 당첨에 필요한 청약 가점은 70점 이상으로 높아야 당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원베일리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의 3개 노선이 도보 6분거리에 있어 초역세권역입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반포대로가 인접한 교통의 요지입니다.

 

주변에는 도보 5분거리로 반포 한강공원이 있고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 상가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반포3, 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일정, 분양가, 청약 가점 등 일반분양에 대한 소식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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