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은 SK텔레콤이 분기배당을 실시할 경우,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배당기준일 입니다.
SK텔레콤은 최근 3년 연속 2분기, 4분기 1년에 두 차례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에서 중간배당 조항을 삭제하고 분기배당을 신설하는 정관 일부 변경안을 의결했습니다.
SK텔레콤이 배당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17년 만입니다.
앞으로 SK텔레콤 배당은 3월, 6월, 9월 말일을 기준일로 해 이사회의 결의로 현금배당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앞서 SK텔레콤은 2004년 열린 정기 주총에서 중간배당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그해부터 최근까지 중간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 주총에서 분기배당을 언제 도입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2021년 SK텔레콤 2분기 배당과 관련해 SK텔레콤 주식의 매수시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K텔레콤이 2분기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하면 2021년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SK텔레콤 배당기준일은 분기배당시 각 분기 말인 3월말, 6월말, 9월말, 12월말일이며, SK텔레콤 배당락일은 위의 표 일정과 같습니다.
실제 배당금이 내 계좌로 입금이 되는 실질 배당일은 4월, 5월, 8월, 11월에 지급이 이뤄집니다.
2분기 배당을 위한 SK텔레콤 매수시점
배당금은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을 알고 그 전날까지만 매수하면 됩니다.
2분기 SK텔레콤 배당락일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인 6월30일의 하루 전날인 6월29일 입니다.
이날에는 배당을 노리고 주식을 단기간 보유했던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즉, 위 표의 매수시점에는 반드시 매수 후 주식을 가지고 있으셔야 해당 분기에 해당되는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2분기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6월28일까지는 매수를 해야 합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에 중간배당금 1,000원, 결산배당금 9,000원을 배당했습니다.
[용어 설명]
배당기준일
기업에서 배당지급 의사결정이 있을 경우 이러한 배당지급을 받기 위해 주주가 자신의 주권(shares)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을 배당기준일이라고 한다. 배당기준일 이후에 주식이 거래될 때 이를 배당락(ex-dividend)이라고 한다. (출처 : 매일경제)
배당락일
배당락(Ex-Dividend, 配當落)일은 배당기준일이 경과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날을 말한다.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배당으로 나갈 현금이 배당 전 시가총액에서 미리 빠져나간 것으로 가정한 상태에서 주식이 거래되기 때문이다. 또한 배당을 노리고 주식을 단기간 보유했던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 지수 또한 하락한다. 국내에서는 주식을 산 후 3거래일에 대금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증시 폐장 3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에게만 배당을 받을 권리가 돌아간다. (출처 : 매일경제)
지금까지 2021년 2분기 SK텔레콤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 그리고 SK텔레콤 매수시점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주식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철저한 위험관리와 함께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출시, 성능 가격 제로백 주행 가능 거리? (0) | 2021.06.11 |
---|---|
SK텔레콤(SKT) 액면분할 인적분할, 5대 1 주식 액면분할 추진 일정 (0) | 2021.06.10 |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일정 (17일 청약, 25일 발표) 분양가? (0) | 2021.06.05 |
6월 공모주 청약일정, IPO 일정 (라온테크,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6/5 기준]) (0) | 2021.06.05 |
기아 더 뉴 K9 사양 색상 가격 (The new K9) (0) | 2021.06.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