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마녀공장이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16,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마녀공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917곳의 기관이 참여해 180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참여 기관 가운데 96.97%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을 초과하는 1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수요예측 결과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37.1%, 신청수량으로 38.6%로 높은 편입니다.

의무보유 확약기간별 수요예측 참여 내역

이처럼 마녀공장의 수요예측 결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았고, 이에 따라 마녀공장 공모가는 16,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당초 마녀공장은 희망 공모가 범위를 12,000원에서 14,000원으로 제시했었습니다.

 

마녀공장은 이번 공모에서 총 2,000,000주를 공모하는데 이 가운데 최대 75%인 1,500,000주를 기관에 배정합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번 공모 시 마녀공장 상장예정주식 총수의 17.13%에 해당하는 2,806,197주가 유통가능 물량입니다.

 

상장 후 3개월 후에는 상장주선인 의무인수분인 60,000주, 상장 후 6개월 후에는 발행주식총수의 82.28%에 해당하는 13,476,400주, 그리고 우리사주조합 예탁일일로부터 1년 후에는 0.22%에 해당하는 우리사주조합 보유 물량인 35,663주가 의무보유기간 만료에 따라 추가적인 매도 가능물량에 해당합니다.

 

이와 같은 매도가능물량으로 인하여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녀공장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브랜드 리뉴얼과 제품 라인업 확대, 글로벌 시장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

마녀공장은 2021년에 설립된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마녀와 아워비건, 바닐라부티크, 노머시 등 브랜드 4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65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1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마녀공장 홈페이지

마녀공장 청약일은 5월 25일부터 26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5월 31일입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마녀공장 상장일은 6월 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녀공장 주관사는 대표주관회사 한국투자증권, 인수회사 유진투자증권입니다.

 

지금까지 마녀공장 수요예측 결과로 기관 수요예측에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높은 경쟁률과 신청가격 분포의 좋은 결과에 따라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마녀공장의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