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진영이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진영은 지난 16일과 17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652곳의 기관이 참여해 159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관 투자자의 95.1%가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4,200원을 초과한 가격으로 제시하여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이처럼 진영의 수요예측 결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았고, 이에 따라 진영 공모가는 5,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3,600원~4,200원이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9.3%, 신청수량으로 9.2%로 높지 않습니다.

 

의무보유 확약기간별 수요예측 참여 내역

진영은 이번 공모에서 총 4,250,000주의 100% 신주를 발행합니다. 이 가운데 최대 75%인 3,187,500주를 기관에 배정합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공모주식을 포함하여 상장 후 진영의 상장예정주식총수 17,105,570주의 30.24%인 5,171,873주는 상장직후 유통가능 물량입니다.

 

유통가능한 물량의 경우 상장일로부터 매도가 가능하므로 이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최대주주 등을 포함한 계속보유자의 의무보유기간이 종료되는 경우 추가적인 물량철회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진영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순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운영 효율화를 위해 기존 공장을 본점 인근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제품군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매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

1996년 설립된 진영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전문 기업으로 가구 및 인테리어의 표면 마감재 시장에서 대체재를 개발하고 제시하면서 지금의 사업 구조를 확립했습니다.

 

이후 2014년 LG화학과 공동으로 친환경 ASA 수지를 활용한 시트 오버레이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진영 홈페이지

진영의 제품은 현재 한샘, 현대리바트, 데코 등 국내 주요 가구사를 비롯해 대기업이 시공 중인 아파트 내 가구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가구 표면재 부문에서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한 진영은 가전제품 내장재 수출을 비롯해 건축자재, 자동차 외장재, 산업용 마감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진영은 지난해 매출액 481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약 26%, 58%이며 당기순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116%에 달합니다.

 

진영 청약일은 5월 22일부터 23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5월 25일입니다.

 

진영 상장일은 6월 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진영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입니다.

 

지금까지 진영 수요예측 결과로 높은 경쟁률과 신청가격 분포의 좋은 결과에 따라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진영의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