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비스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기가비스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43,000원으로 확정하고 공시하였습니다.

기가비스는 지난 9일과 10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757곳의 기관이 참여해 1,66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가격을 제시한 수요예측 참여건수의 96.9%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로 가격을 제시하여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대부분이 공모가 상단 혹은 초과 가격을 제시하는 등 관심을 모았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수요예측 결과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49.1%, 신청수량으로 49.5%로 높습니다.

의무보유 확약기간별 수요예측 참여 내역

이처럼 기가비스의 수요예측 결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았고, 이에 따라 기가비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를 초과한  43,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34,400원~39,700원이었습니다. 

 

한편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공모주식을 포함하여 상장 직후 기가비스의 발행주식총수 12,675,758주의 23.2%에 해당하는 2,941,293주는 의무예치 또는 계속보유의무가 없으며, 이러한 매도가능물량으로 인해 상장 이후 기가비스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가비스는 이번 IPO에서 총 2,218,258주를 공모하는데, 이중 구주매출은 147,500주로 공모 주식 수의 6.65% 비중을 차지합니다.

 

총 공모액은 95,385,094,000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545,057,594,000원입니다.

 

기가비스는 이번 상장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을 시설자금, 운영자금, 타법인증권취득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전방산업의 수요에 대응하고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도 기술적 리더십을 지속 점유하기 위하여 생산능력의 확충을 위한 시설자금을 집행하고, 영업, 연구 등의 인력 확충과 더불어 해외 영업거점을 재차 확장하여 영업력을 확장하는 목적으로 운영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가비스 홈페이지

기가비스는 반도체 기판 검사수리 장비 제작, 판매업체입니다.

 

주력 제품은 광학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기판 내층을 검사하는 자동광학검사기(AOI)와 레이저 가공 기술로 기판 결함을 수리하는 자동광학수리기(AOR)입니다.

 

전체 매출에서 AOI가 차지하는 비중이 55.6%로 절반이 넘습니다.

 

또한 AOR 비중은 25%로 AOI와 AOR에서만 매출의 80% 이상이 발생합니다.

 

기가비스 청약일은 5월 15일부터 16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5월 18일입니다.

 

기가비스 상장일은 5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가비스 주관사는 삼성증권입니다.

 

지금까지 기가비스 수요예측 결과로 높은 경쟁률과 신청가격 분포의 좋은 결과에 따라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가비스의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