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엔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트루엔이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한 최종 공모가를 1만2000원으로 공시하였습니다.

AI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기업인 트루엔이 지난 4월 27일과 28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올해 공모금액이 300억원 이상인 신규 상장기업 중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과 최다 참여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한 트루엔은 공모가를 희망가(1만원~1만2000원) 최상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187만5000주 모집에 1800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최종 수요예측 경쟁은 1688.87대 1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수요예측 참여건수의 99.8%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수요예측 결과로 높은 경쟁률과 신청가격 분포는 좋은 결과를 받았지만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7.78%, 신청수량으로는 8.24%로 높지는 않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전량 신주 발행으로 300억원이며, 공모금액은 AI 기술 중심 R&D 투자, 신규 통합 공장 증설 비용, 해외 사무소, 지사 설립 및 운영자금 등에 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05년 설립된 트루엔은 AI를 이용한 지능형 영상 감시와 스마트홈 사물인터넷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최근 8년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는데 지난해 매출은 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같은 기간 8.2% 줄었지만 3개년 연속 9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루엔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IoT 카메라 ‘EGLOO’를 통해 IoT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데 IoT 제품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Amazon을 통해 보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장 후 지속적인 신규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내외 B2C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트루엔은 올해 하반기 중국 심천 사무소 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트루엔 홈페이지

트루엔 청약일은 5월 8일부터 9일로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62만5000주에 대해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최소 청약 주식수는 10주(증거금 6만원)이고, 환불일은 5월 11일입니다.

 

그리고 트루엔 상장일은 5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상장을 위한 트루엔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지금까지 트루엔 수요예측 결과로 높은 경쟁률과 신청가격 분포의 좋은 결과에 따라 차주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트루엔의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