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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 상장, 공모가 청약일 상장일 주관사 (수요예측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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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3. 4. 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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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 공모가가 1 8000원으로 공모가 희망밴드의 상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7~18일 이틀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1 8000원으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_증권신고서(지분증권)_2023.04.20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46개 기관이 참여해 854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기관투자가별 선호도가 명확히 갈렸다는 점은 일반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합니다.

 

기관투자가 중 53.29%664곳이 공모가 희망밴드의 상단 이상을 써냈지만 공모가 희망밴드의 하단인 1 6000원에 물량을 주문한 기관투자가도 36.92%460곳입니다.

 

공모가 희망밴드의 하단 미만으로 주문한 기관투자가도 5.78%72곳이나 됐습니다.

 

1 6000~1 8000원 사이에 주문한 기관투자가가 0.24%3곳에 불과하기에 사실상 극과 극으로 갈린 셈입니다.

 

또한 의무보유 확약 건수(15~6개월) 33건에 그쳤습니다.

 

기관투자자 사이에서는 투자 매력도가 낮다는 의견이 우세했는데, 그나마 선방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수요예측 결과는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2003년 설립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제약사입니다.

 

지난해 말 매출액은 약 1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영업손실은 2020 84억 원, 2021 46억 원, 2022 37억 원으로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편,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당초 3월 공모일정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사업위험 추가 등을 위한 증권신고서 정정작업으로 두 차례 IPO 일정을 연기했었습니다.

 

, 아직 적자상태인 에스바이오메딕스가 몸값 책정을 위한 실적 추정치를 과도하게 제시해 공모가를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돈을 못 버는 적자 바이오기업인데도 이익이 발생하는 제약기업을 비교그룹으로 제시해 기업가치를 높였다는 이유입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총공모액은 135억 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979억 원입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청약일은 24~25일로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청약증거금 환불일은 27일입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상장일은 다음달인 5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지금까지 차주 청약 예정인 에스바이오메딕스 수요예측 결과와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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