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텍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에이에스텍이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28,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에이에스텍은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1,969곳이 참여해 경쟁률 629.9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신청 수량의 100%(가격 미제시 1.6% 포함)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또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5.54%, 신청수량으로는 8.66%로 낮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에이에스텍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28,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초 에이에스텍은 공모가 희망 범위를 21,000원에서 25,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에이에스텍의 공모 주식 수는 총 140만7천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약 394억원입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에이에스텍의 상장예정주식수 5,657,215주 중 약 25.3%에 해당하는 1,432,000주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입니다.

 

유통가능물량의 경우 상장일부터 매도가 가능하므로 해당물량의 매각으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최대주주 등 계속보유의무자의 의무보유기간, 우리사주조합의 의무예탁기간, 상장주선인의 매각제한기간이 종료되는 경우 추가적인 물량출회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이에스텍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

 

지난 2005년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를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설립 초기에 의약품 원료 분야에서 축적한 원료 합성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자외선 차단 원료 시장으로 진출했습니다.

 

이후 에이에스텍은 독자적인 제법을 통해 UVA(장파장) 차단용 물질인 DHHB(Diethylamino Hydroxy benzoyl HexylBenzoate) 원료를 국내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22억원으로 최근 3개년 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90%에 달하며, 같은 기간 평균 영업이익은 3억원에서 45억 원으로 262% 증가했습니다.

에이에스텍 청약일은 11월 16일과 11월 17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11월 21일입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에이에스텍 상장일은 11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에이에스텍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지금까지 에이에스텍 수요예측 결과로 높은 기관 참여도와 신청 분포는 좋지만, 의무확약 비율이 낮아 보통 이상의 수요예측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에이에스텍 환불일, 상장일, 공모가, 청약일, 주관사 등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