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공개 이벤트(10/13), 애플 에어태그도 공개할까?

아아폰12 공개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다리고 궁금해 했던 아이폰12의 모든 것들을 드디어 10월13일(현지시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12 공개 행사를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2시로 확정하고 오늘 이벤트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아이폰12 시리즈는 4개 모델로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입니다.

 

아이폰12는 새로워진 모양으로 변경이 예상되는데, 둥근 형태에서 아이폰4와 같이 모서리가 각진 형태로 변경됩니다.

 

디자인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아이폰12 내부의 내용에 있습니다.

 

아이폰12에는 모든 모델이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전작인 아이폰11 시리즈는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에만 OLED를 탑재하고, 아이폰11 기본형 모델에는 LCD를 적용했었습니다.

 

특히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는 소문은 최근 소문으로는 아이폰12에서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이폰12 공개 행사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이폰11 시리즈의 주사율은 60Hz였는데 주사율이 높을수록 콘텐츠를 더욱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VR 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한 LiDAR 센서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LiDAR Scanner로 불리는 ToF (Time of Flight) 모듈을 채택한 데 이어 프로 맥스 모델에 적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세서는 최근 공개한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와 마찬가지로 애플의 최신 모바일 칩셋인 A14 Bionic을 사용합니다.

 

이 칩셋은 A13과 비교하여 더 빨라지고 전력 효율성에서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이폰12 미니와 기본형의 RAM은 4GB, 저장공간은 64GB, 128GB, 256GB이고, 프로와 프로 맥스의 RAM은 6GB, 저장공간은 128GB, 256GB, 512GB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12의 모든 모델에 아이폰 최초로 5G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현재 모든 아이폰12가 6GHz이하 5G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더 빠른 mmWave 5G에 대한 지원은 프로 맥스만 지원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아이폰을 안드로이드폰보다 선호하는 이용자들은 iOS가 안드로이드보다 OS업그레이드 지원을 장기적으로 하기 때문으로 애플은 최근 공개한 iOS 14는 출시한지 5년이 지난 아이폰6s 시리즈, 아이폰SE 1세대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도 최근 3년간 OS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었는데 이 같은 이용자들의 의견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에 출시된 iOS 14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 요구를 받아들여 위젯을 홈화면에 원하는 크기로 배치할 수 있는 것으로 앱 보관함, PIP로 멀티태스킹 기능도 지원합니다.

애플 에어태그, Jon prosser

Jon Prosser는 아이폰12 공개행사를 알리는 트윗에 위의 에어태그 사진도 첨부하여 에어태그 공개를 예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열쇠 및 지갑과 같은 아이템에 부착하여 분실물을 찾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추적 장치인 에어태그를 개발하는 데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전 애플의 공개 행사에서도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던 애플 에어태그가 이번 아이폰12의 공개 행사에서는 공개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편, 아이폰12 출시일은 10월말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출시일은 이전과 달리 우리나라가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이라는 반가운 소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