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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충전기, 이어폰 미포함? 제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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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0. 10. 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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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갤럭시S21에서는 충전기와 이어폰을 포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갤럭시S20 기본 구성품

IT매체 SamMobile 등에 의하면 갤럭시S21 이어폰 또는 충전기가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2에서 충전기와 이어폰 등의 액세서리를 포함하지 않은 애플의 행보를 삼성도 따라가게 됩니다.

 

애플의 ‌아이폰12 USB-C 라이트닝 케이블만 기본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됩니다.

 

애플은 환경적인 이유로 액세서리가 제거되었다고 말했지만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라인업에 사용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충전기와 이어팟을 제거했다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애플이 패키지 소형화, 경량화를 통해 연간 200만톤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애플이 5G지원으로 인한 아이폰 가격 상승을 상쇄하기 위해 이어폰과 충전기를 뺐다고 분석한 것입니다.

 

애플은 충전기와 이어폰을 제거했지만 가격을 인하하지는 않았는데, 동일한 가격이라면 오히려 가격 인상의 효과가 발생합니다.

 

삼성도 애플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도 이어폰과 충전기를 더 이상 기본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이 갤럭시S21 충전기와 이어폰을 모두 기본 제공 품목에서 제외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라인업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삼성이 두 가지를 모두 제외하지 않더라도 이어폰을 제거하고 충전기만 제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삼성은 이미 일부 기기에서 지원하는 45W 충전 속도를 사용하려는 고객에게 충전기를 별도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기본 구성품에 유선 이어폰을 뺀 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따로 신청해야 이어폰이 무료로 제공되는 방식이다.

 

삼성이 갤럭시21 이어폰이나 충전기를 제거하면 갤럭시S21의 가격을 낮출 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충전기의 개별 판매를 늘리고 고객이 갤럭시 버즈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올해 초에 삼성이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충전기, 이어폰 등의 액세서리를 제거 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삼성은 충전기와 이어팟을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하고 아이폰12를 판매한다고 애플을 비꼬기도 했습니다.

삼성이 결국 애플과 같은 길을 가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닐 것 갔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고객에게는 실망스러운 내용이지만 삼성의 영업 실적, 이익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갤럭시S21은 예년과 달리 내년 1월 공개되어 1월말이나 2월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S21 충전기와 이어폰이 미포함 될 수 있다는 소식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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