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랜 기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 안경에 대한 새로운 소식입니다.
애플의 증강현실(AR) 안경인 애플 글래스 시제품 개발이 두 번째 단계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IT매체 MacRumors는 대만의 IT매체 DigiTimes가 애플이 AR 안경 개발의 두 번째 단계에 진입했다고 업계 소식통을 인용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애플 글래스 시제품 개발은 두 번째 단계에 진입했으며 몇 달 후 세 번째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 글래스의 시제품 개발 단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습니다.
시제품 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면, 애플 글래스는 6~9개월 간의 엔지니어어링 검증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애플은 작년 6월 블룸버그의 Mark Gurman이 안경은 가벼워 질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기기의 무게와 배터리 수명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Gurman은 애플의 AR 안경이 착용자의 눈앞에 문자 메시지, 지도와 같은 데이터를 겹쳐 보여주게 되는데 사용자는 시리로 안경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Gurman은 이 제품이 빨라도 2023년까지 출시될 것 같지 않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AR / VR 헤드셋과 AR 안경을 모두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앱스토어가 있는 헤드셋을 포함하여 여러 AR / V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AR 헤드셋이 2021년에 발표되고 2022년에 출시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AR 헤드셋이 AR 안경보다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주 애널리스트 Ming-Chi Kuo도 애플 공급 업체들이 올해 발표할 증강현실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이 AR 헤드셋인지 AR 안경인지는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애플 글래스는 일반 안경과 비슷한 디자인에 아이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합해 동작을 인식할 수 있으며 무선충전 기능 및 QR코드 스캔기능을 제공하며 도수 조정 렌즈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가격은 499달러라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구글이 2012년 구글 글래스를 선보이며 처음 문을 연 스마트 안경 시장은 현재 스냅, 페이스북, 애플 등 많은 IT 기업들이 가세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2012년 제일 처음 선보였던 구글 글래스는 소비자 시장이 아닌 산업용 스마트 글래스로 전환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한편 페이스북이 개발 중인 스마트 안경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레이벤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안경업체 에실로룩소티카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이 스마트 안경은 곧 출시될 예정이지만, 착용자의 시야에 디지털 개체를 겹쳐 보여주는 AR 기능은 빠지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이 AR 헤드셋을 포함해 여러 개의 AR / V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과 애플 스마트 안경, 애플 글래스의 개발 관련 소식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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