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코스피 3,000 시대를 열면서 공모주 투자 열기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3,200선을 처음 돌파했습니다.
공모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고려하면 당분간 지금의 투자 열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새해에도 IPO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라 공모주 청약과 수요예측 경쟁률 신기록이 만들어졌습니다.
올해 첫 공모주 엔비티의 IPO 공모에서 4397.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경쟁률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편 최근 높은 인기로 인해 실제 기업가치 대비 공모가가 고평가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하락장이 나타나면 손실규모가 커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기도 합니다.
최근 공모주 시장을 보면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증권사, 회계법인을 거쳐 합리적인 수준에서 밴드를 설정해도 기관들이 수요예측에서 가격을 끌어올려 놓으면서 공모가가 기업가치 대비 과대평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증권가는 공모주 시장의 고평가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적정한 기업가치 평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럼, 1월25일 기준으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1년 2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2월에는 피엔에이치테크, 나노씨엠에스, 네오이뮨텍, 오로스테크놀로지, 유일에너테크, 씨이랩, 뷰노, IBKS스팩15호, 바이오다인, 라이프시맨틱스, 하나머스트스팩7호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1월 마지막주에도 공모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이 다수 있습니다.
우선 25~26일에는 두 발로 걷는 이족보행로봇 휴보를 개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레인보우로보틱스, 빅데이터 및 AI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의 와이더플래닛, 싱가포르 바이오시밀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동시에 청약을 받습니다.
27~28일에는 B2B 소프트웨어의 아이퀘스트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습니다.
※ 위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 등의 내용은 향후 발행회사 및 주간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1년 2월 공모주 일정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그런데 공모주라고 해서 무조건 수익률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공모주 열풍이 불었던 지난해에도 손해를 본 경우가 있었습니다.
실패를 줄이는 첫걸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투자설명서와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링크입니다.
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dart.fss.or.kr
증권신고서나 투자설명서에서 투자 대상 기업의 사업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핵심 투자 위험은 꼭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1월25일 기준으로 2월에 진행 예정인 공모주 청약, IPO 일정 등을 알아 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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