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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애플카(Apple Car), 애플 전기차 기아차와 협력 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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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2. 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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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최초의 애플 자동차는 운전자없이 동작하도록 설계된 완전 자율 전기 자동차가 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애플카(Apple Car)가 단순 전기차가 아닌 자율주행 전기차 개념이라는 점에서 초반에 음식배달이나 로보택시(robotaxis) 운영 등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자율주행 로보택시는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Waymo와 같은 회사가 로보택시를 테스트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lon Musk 테슬라 CEO도 최근 투자자들에게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을 통해 회사 가치를 입증할 것이라고 언급했었습니다.

 

그리고 2017 Tim Cook 애플 CEO는 애플이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확인했었습니다.

 

Tim Cook "우리는 자율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기술입니다. 모든 AI 프로젝트의 어머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업하기 가장 어려운 AI 프로젝트 중 하나 일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CNBC는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생산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전했습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조지아주 웨스트 포인트에 있는 기아차 조립 공장에서 애플 자동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아직 협상은 마무리되지 않았고 애플은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완전히 협력하거나 현대차그룹과 함께 협력할 보조 파트너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와 애플은 이달 중 애플 전기차 애플카 생산을 위한 4조원 규모 정식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정식계약을 위한 실무 조율이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계약 일정까지 잡힌 상태라고 합니다.

 

오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기아가 생산하는 애플카 물량은 초기 연간 10만대 수준이고 최대 40만대 규모까지 확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플이 기아에 투입하는 4조원은 애플카 생산을 위한 전용 설비 구축과 차량 개발 등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출시 시기에 대해서도 여러 예상이 있습니다.

 

애플은 2024년에 애플카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애플 자동차에 대한 작업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일정 지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는 최근 애플카가 출시될 준비가 되기까지 5~7년이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애널리스트 Ming-Chu Kuo는 이르면 2025년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완전 자율주행 애플카 개발 소식과 애플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아차와의 협력 소식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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