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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40 리차지 공개, 외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주행거리 (C40 Recharge 전기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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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3. 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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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인 C40 리차지(Recharge)2(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볼보는 C40 리차지가 전기차로만 판매되는 전용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플랫폼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공유합니다.

 

XC40 등 소형차에 적용되는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졌습니다.

 

C40 리차지는 SUV의 모든 이점을 제공하지만 더 낮고 세련된 디자인의 전기차입니다.

 

아래는 볼보의 새로운 C40 리차지 전기 SUV의 외관 디자인 모습입니다.

차체 크기나 전체적인 스타일은 XC40을 닮았습니다.

후면 디자인을 쿠페 스타일로 다듬고 새로운 이름을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40클러스터 파생모델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C40 리차지의 실내 인테리어 역시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비슷한 구성입니다.

 

XC40 리차지와 마찬가지로 구글과 공동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했습니다.

아래는 볼보의 C40 리차지 내부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실내는 대다수 볼보 운전자가 선호하는 높은 시트 포지션을 갖췄으며, 모델 고유 옵션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컬러와 데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최초의 볼보 모델이기도 합니다.

 

파워 트레인 측면에서 볼보 C40 리차지에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드라이브 트레인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78kWh 배터리 팩이 전기 모터에 전원을 공급합니다.

 

볼보는 WLTP 표준을 기반으로 한 번 충전으로 배터리 팩이 420km(260마일)의 주행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 아이오닉5가 국내 인증 방식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10~430km(현대차 자체 측정 기준)를 주행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인증 방식 최대 주행가능거리 수치는 WLTP보다 보수적이기 때문에 아이오닉5의 주행거리가 C40 리차지 보다 조금 더 길 것으로 보입니다.

 

포르쉐 타이칸은 WLTP 기준 300~400km 후반 대를 기록했지만 국내 인증 수치는 최대 289km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볼보는 C40 리차지에 탑재되는 78kWh급 배터리 성능은 향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볼보는 C40 리차지의 생산을 올해 가을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앞서 XC40 리차지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볼보는 오는 2030년까지 모든 판매 차종을 순수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앞으로 몇 가지 순수전기차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볼보가 공개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인 볼보 C40 리차지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 주행거리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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