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4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피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청약 열기를 이어받아 상장 첫날 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따상이 가능할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내일 새벽 FOMC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관망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 NAVER

올해도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공모주 시장의 흥행이 기대되고 있는데 국내 증시가 코스피 3,000 시대를 열면서 공모주 투자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3월17일 기준으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1년 3월 공모주 청약 일정과 4월 공모주 일정, IPO 일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3월17일 이후에는 엔시스, 유안타스팩8호, 하이스팩6호, 아모센스, 유진스팩6호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4월에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이 다수 있습니다.

 

4월에는 에이치피오, 이삭엔지니어링, 해성티피씨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1 년 3월 ~ 4월 공모주 일정

※ 위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 등의 내용은 향후 발행회사 및 주관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과 4월 공모주 일정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그리고 올해는 바뀐 정책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청약 공모주를 배정받는 진입장벽이 낮아져 참여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일반 청약 물량을 20%에서 25%로 확대하고 청약시 절반 이상을 균등배정으로 배분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올해 상장 대기 중인 대형 종목들 대부분 성장주에 집중되어 있어 일반 청약자 배정 확대로 개인 투자자 참여 기회가 많아진 만큼 유동성이 공모주로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IPO 공모주에 대한 중복청약은 오는 6월부터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들이 공모주 배정시 증권금융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들의 중복청약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중복청약 사실이 확인된 청약자에 대해서는 공모주가 중복배정되지 않도록 한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는 유가증권시장 IPO시 우리사주조합에 공모물량 20%를 의무배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조합이 사전에 20% 미만의 배정을 희망하는 경우 의무배정 예외가 인정됩니다.

 

금융당국은 상반기 중 중복청약을 방지하기 위한 자본시행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4월20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5월20일 이를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IPO 공모주 중복청약 제한의 경우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한 달 유예하기로 해 오는 6월부터 중복청약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3월17일 기준으로 4월 중순까지 진행 예정인 공모주 청약, IPO 일정 등을 알아 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