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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상장, 주관사 액면분할 IPO 일정 상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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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4. 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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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상장 관련 소식입니다.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이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30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일대비 1.24% 상승한 286만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이달초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본격적인 IPO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SK바이오사이언스, SKIET에 이어 IPO 대어로 불리는 크래프톤은 예상 기업가치가 20조원에 달하는 만큼 IPO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래프톤 주관사로는 지난해 10월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등이 공동 주관사로 선정됐습니다.

 

크래프톤 상장일은 하반기로 예상됩니다.

 

업계는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에 따라 중복청약 막차를 탈 수도 있지만, 일정상 금지시스템 가동 이후가 돼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합니다.

 

이 경우 SKIET가 마지막 중복청약의 혜택을 받은 종목으로 남게 됩니다.

 

하지만 통상 거래소의 상장 심사 기간은 45영업일이라 심사가 지연되지 않으면 오는 6월 말부터 공모에 나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반기 실적 결산과 신작 발표 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어 7~8월 사이 공모 청약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래프톤의 기업가치는 20~30조원, 예상 공모액은 5조원까지 거론됩니다.

 

크래프톤을 비롯해 최근 IPO를 추진 중인 기업들의 몸값이 수십조원에 육박한다는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는데, 일부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이들 비상장사의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회의론을 내놓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의 경우 기업가치를 30조원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금융투자 업계에서 바라보는 시가총액은 최대 20조원 수준입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이 7,000억원, 순이익이 5,500억원을 기록한 것을 토대로 멀티플을 20~30배 적용해, 기업가치를 17~20조원으로 예상했습니다.

 

크래프톤 시가총액이 30조원이 되려면 영업이익에 멀티플 50배를 적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멀티플을 50배나 적용 받을 수 있는 회사는 전세계에 라이엇게임즈 뿐일 것이란 겁니다.

 

, 크래프톤의 기업가치가 30조원이 된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일이라는 얘기입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8일 예비심사 청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IPO 작업을 진행합니다.

 

다음달 4일 액면분할을 통해 주당 500원에서 100원으로 조정합니다.

 

오늘 장외시장에서 최고가로 거래된 크래프톤의 주당 286만원을 액면분할하면 주당 57만원 정도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기준 매출 16,704억원, 영업이익 7,738억원, 당기순이익 5,5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당기순이익은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7월 크래프톤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출시도 앞두고 있어 IPO 흥행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크래프톤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인 IPO 일정에 돌입했다는 소식으로 크래프톤 주관사, 액면분할 그리고 예상되는 상장일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주식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철저한 위험관리와 함께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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