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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일정, 분양가 확정 6월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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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5.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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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소식입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일반 분양가는 3.3㎡당 5,653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기존 3.3㎡당 5,6686,349원보다 156,349원 내린 금액입니다.

 

2월 말 설계안을 손보는 과정에서 분양세대 공용면적이 늘어나 분양가가 낮아졌습니다.

 

확정된 일반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 수준으로 전용면적 74㎡형에 당첨되면 약 10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조감도

래미안 원베일리는 모든 분양 물량이 85㎡를 넘지 않아서 추첨 없이 가점제로만 당첨자를 가립니다.

 

하지만 원베일리 분양가가 고가주택 기준인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현금 부자들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이는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따라 서울 등 규제 지역에선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면 공적보증을 통한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청약에 당첨되면 계약금과 전체 분양가의 60% 수준인 중도금을 대출 없이 직접 조달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의해 의무거주 기간이 부여됩니다.

 

이른바 전월세 금지법에 따르면 민간택지에선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인 아파트는 3, 인근 매매가의 80% 이상에서 100% 미만인 아파트는 2년의 의무거주 기간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원베일리 일반분양 당첨에 필요한 청약 가점이 70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원래 이달 말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창호에 대한 조합원간 의견 차이로 분양이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서초구청이 개입해 창호 선호도 조사 중이고 설문 결과 나오는 대로 분양 준비를 시작할 예정인데, 입주자 모집공고가 6월 초에 나면 6월 중순께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베일리는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아파트와 신반포23, 반포경남아파트, 경남상가, 우정에쉐르1,2차를 통합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4~지하 35 23동 총 2,990가구로 조성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74㎡로 224가구입니다.

 

원베일리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의 3개 노선이 도보 6분거리에 있어 초역세권역입니다.

 

주변에는 도보 5분거리로 반포 한강공원이 있고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 상가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반포3, 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일정, 분양가, 청약 가점 등 일반분양에 대한 소식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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