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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상장, 주관사 공모가 상장일 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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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7. 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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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오늘(2)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에 카카오페이가 공모하는 주식은 신주 총 1,700만주입니다.

 

카카오페이 공모가의 희망 범위는 63,000원∼96,000원입니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710억원∼16,320억원입니다.

 

희망 공모가를 기준으로 카카오페이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82,131억원∼125,512억원입니다.

 

총 공모주식 중 기관 투자자에게 935만∼1,275만주(5575%), 일반 청약자에게 425만∼510만주(2530%)가 각각 배정되며 우리사주조합 물량은 340만주(20%)입니다.

 

카카오페이 공모가는 오는 29일30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서 확정됩니다.

 

그리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카카오페이 청약 일정은 84일∼5일로 정해졌습니다.

 

한편 카카오페이 청약에서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은 불가능합니다.

 

지난달 20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예비 상장기업의 경우 공모주 중복청약이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페이 상장 주관사로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건, 골드만삭스이며 공동 주관사로 대신증권이 참여합니다.

 

그런데 해외 증권사에서는 일반 투자자의 공모주 청약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일반투자자가 공모주 청약을 위해 선택 가능한 카카오페이 청약 증권사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두 곳입니다.

증권사별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청약한도 및 청약증거금율

최고 청약한도의 경우 삼성증권은 우대 기준 및 청약단위에 따라 270,000~324,000(200%)까지 청약 가능하고, 온라인전용 청약자격 고객의 경우 67,500~81,000(50%)까지 청약 가능합니다.

 

대신증권의 일반청약자 청약한도는 우대그룹의 청약한도는 154,000~185,000(200%), 일반그룹의 청약한도는 77,000~92,500(100%)입니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 사상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고액 자산가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비례 배정 방식을 배제하고, 최소 청약증거금 이상을 납입한 모든 일반청약자에게 동등한 배정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인 균등방식 배정으로 배정합니다.

 

카카오페이 상장일은 8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2017 43일 카카오에서 분사해 핀테크 사업 전문 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결제, 송금 등 지불결제 관련 서비스로 시작해 투자, 보험,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내놓았고, 주식 거래, 디지털 손해보험사, 마이데이터 사업 등을 추진 중입니다.

 

최대주주로 카카오가 지분 55%를 보유하고 있고, 알리페이 싱가포르 홀딩스가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누적 가입자는 3,600만명이며 연간 거래액은 지난해 67조원, 올해 1분기 228,000억원입니다.

 

1분기에는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페이 상장일을 8 12일로 정하고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이 84~5일에 진행된다는 소식으로 카카오페이 상장 주관사, 공모가 및 카카오페이 청약 일정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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