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추진 소식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코스피 상장을 위해 1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IPO 절차를 진행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주관사로는 공동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 참여하고 인수사로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이 참여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가 희망 밴드는 5만7,900원~7만5,700원입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한 상장 후 현대엔지니어링 시총은 4조6,300억원~6조500억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9,264억원~1조2,112억원입니다.
당초 증권 업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예상 시총을 적게는 6~8조원, 많게는 10조원으로 추산했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 1월 25일~26일 이틀 동안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뒤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가는 1월 28일 확정되어 공고 예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청약일은 2월 3일~4일로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일은 2월 중순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화공, 전력 및 에너지), 인프라 산업, 건축 주택 등 건설 및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산관리사업과 탄소ZERO 및 수소 생산 관련, 그린 환경 에너지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난해말 기준 매출 비중은 플랜트와 인프라 부문을 합쳐 45.5%, 건축 및 주택 부문이 43.5%, 자산관리 및 기타 부문이 1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3,907억원, 영업이익은 3,14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54.6% 향상된 실적입니다.
3분기말 기준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신규 수주는 10조146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6조9,233억원 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주 잔고는 27조7,80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20년 연간 매출(7조1,884억원) 기준으로 약 4년치 일감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주요 수주 사업으로는 해외에서 미국 어번엑스 재생디젤 FEED, 폴란드PKN 올레핀 플랜트 확장공사, 태국 라용 디젤 유로5 정유공장, 러시아 오렌부그르 가스처리시설,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사업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도시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부문에서 창사이래 처음으로 2조원을 초과하는 수주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수주 사업으로 광명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창원회원2구역 재개발, 부산좌천범일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남양주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 있습니다.
이번 IPO를 계기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추진 소식과 관련해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주관사, 공모가, 청약일, 상장일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철저한 위험관리와 함께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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