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케이웨더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케이웨더는 지난 7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1,999곳이 참여해 경쟁률 1,362.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신청 수량의 99.9%(가격미제시 1.7% 포함)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또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3.4%, 신청수량으로는 3.93%로 낮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케이웨더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7,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서 케이웨더는 공모가 희망 범위를 4,800원에서 5,800원으로 제시했었습니다.

 

케이웨더의 공모 주식 수는 총 100만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70억원입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케이웨더의 상장예정주식수 9,939,614주 중 약 36.69%에 해당하는 3,647,106주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입니다.

 

유통가능물량의 경우 상장일부터 매도가 가능하므로 해당물량의 매각으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최대주주 등 계속보유의무자의 의무보유기간, 상장주선인의 매각제한기간이 종료되는 경우 추가적인 물량출회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웨더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설비투자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

 

케이웨더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민간 기상 업체입니다.

 

국내 유일의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민간예보를 비롯한 맞춤 기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실내 날씨라고 할 수 있는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 등 두 분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케이웨더는 지난해 12월 매출(45억원)을 정정 신고서에 추가해 이를 반영한 지난해 잠정 매출은 약 143억원으로 전년(171억원) 대비 16.3% 줄었습니다.

 

지난해 10~11월 매출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12억원)보다 50% 늘었지만 12월 매출이 전년(33억원)보다 19.72% 줄어든 영향입니다.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는 케이웨더는 지난해 3분기 누적 2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케이웨더 청약일은 2월 13일과 2월 14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2월 16일입니다.

 

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케이웨더 상장일은 2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케이웨더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지금까지 케이웨더 수요예측 결과로 기관의 높은 관심에 비해 낮은 의무확약 비율로 인해 보통의 수요예측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케이웨더 환불일, 상장일, 공모가, 청약일, 주관사 등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