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의 전기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대상 기능을 추가하여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스마트싱스 앱에 연동된 각 가정 내 가전 제품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유용한 에너지 절감 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검침일 기준 예상 전기료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로 작년 5월부터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 해당 가전 8종: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청정기, 식기세척기
해당 모델 여부는 스마트싱스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국내 가전업체에서 앱을 통해 가전 기기의 통합 에너지 사용량을 알려주는 서비스는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유일합니다.
우선, ‘에너지 절감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여름철 전력 사용 피크 시간대가 되면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의 에어컨에 절전 신호를 보내 에너지 절약 모드로 자동 전환해줍니다.
※ 자체 절전 신호는 전력거래소의 국민 DR(Demand Response, 전력 수요 자원 거래) 발령 기준에 준합니다.
또한, 일별 에어컨 사용 요금을 설정해 목표한 금액을 초과할 경우 에너지 절약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새로 탑재한 에코 버튼을 누르면 특정 시간 동안 에어컨을 절약 모드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 실내에 가족 구성원이 없는데도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가 작동 중일 경우 알림을 보내 전원을 끄도록 제안하고, 연결된 기기의 총 에너지 사용 요금 수준을 월별 목표와 비교해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IoT 기능을 활용해 무더운 여름철 효율적인 에어컨 제어로 전기료 걱정 없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하고 실질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IoT(Internet of Things)는 초연결사회의 기반 기술, 서비스이자 차세대 인터넷으로 사물 간 인터넷 혹은 개체 간 인터넷(Internet of Objects)으로 정의되며 고유 식별이 가능한 사물이 만들어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존의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M2M(Machine to Machine)에서 발전된 개념으로, 사물지능통신, 만물인터넷(IoE, Internet of Everything)으로도 확장되어 인식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시대라는 용어로 많이 회자되는데, 일반적으로 이는 사람보다 더 많은 수의 사물 또는 개체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시점의 의미를 담고 있어, 구체적으로는 시간, 장소, 사물이 제약 없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차원의 환경 하에서 모든 사물에 인터넷 주소를 부여하고 모바일로 각각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유, 통신하는 시점과 그 환경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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