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요일 문연 약국 찾기, 가정 상비약

일요일 문연 약국을 찾느라 고생하신 적이 많으시죠? 

 

주말, 일요일 또는 평일 야간에 응급 약이 필요해 약국을 찾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특히, 아이나 어르신이 아플 경우 응급 약이 급히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주말이나 일요일에 약국을 찾아 다녀보면 문이 닫혀 있는 곳이 있고 열려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때 문연 약국은 주말에는 약국들이 대부분 쉬기 때문에 지역별로 돌아 가면서 문여는 당번 약국입니다.

 

그럼, 주말 일요일 문연 약국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평일 야간이나 토요일, 일요일, 명절 휴일에는 정말 문연 약국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심야, 주말, 일요일 등 휴일에 영업하는 약국 정보는 대표적으로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약사회가 운영하는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시스템은 전국의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정보를 안내함으로써 국민들의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시스템입니다.

 

아래의 휴일지킴이약국 사이트에서 지역을 입력하시면 지역별로 문연 약국의 전화번호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뿐만아니라 전국의 시, 군, 구 지역별 문여는 약국 검색이 가능합니다.

 

휴일지킴이약국 사이트 바로가기

 

왼쪽의 휴일지킴이약국 검색하기를 누르면 아래의 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에서 날짜, 시간, 지역을 입력하면 문여는 약국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날짜와 시간대별로 검색된 문연 약국을 보면서 집에서 가까운 약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스마트폰 화면인데 방법은 PC에서와 같습니다.

 

여기까지 주말이나 일요일 문연 약국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주말 일요일 문연 약국 찾는 방법, 정말 쉽죠?

 

혹시 모르니 반드시 미리 전화로 확인 하신 후 방문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각 가정마다 상비약 상자 하나쯤은 마련해 두었을 가정 상비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약물 사용에 주의해야 할 어린이와 어르신이 있는 가정에서 상비 약품을 구비하는 요령과 관리 방법입니다.

 

▲ 시럽 약은 개봉 후 2~3개월 후 무조건 폐기한다

대부분의 상비약에 약간의 보존제가 들어 있지만 특히 액체 약물은 공기와 접촉해 변질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 남은 처방약을 상비약처럼 놔두지 않는다

처방 항생제는 1개월 내 냉장 보관이 원칙입니다. 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폐기 처분해야 합니다. 

변질의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 졸음 오는 약을 잘 알아둔다

콧물, 재채기,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대비해 항히스타민제를 구비해 둡니다. 

그런데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졸림 증상이 있습니다. 

같은 항히스타민제라도 조금씩 졸린 정도가 다르니 이를 잘 알아두기를 권합니다.

 

▲ 두 가지 어린이 해열제를 모두 구비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성분의 해열제를 모두 구비해 응급 상황 시 두 가지를 교차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 소독약은 목적에 따라 구비한다

상처가 나지 않은 곳을 가볍게 알코올로 닦아줄 때나 바늘, 가위 등을 소독할 때 에탄올을 사용합니다.

피부가 벗겨진 상처 근처는 과산화수소로 소독할 수 있습니다.

염화 벤젠토늄은 약간의 마취로 자극이 적어 어린이에게 적합합니다.

 

▲ 어린이 배탈 약은 따로 구비한다

과식 등으로 인한 소화 불량이라면 약 보다는 따뜻한 물을 충분히 먹여 배변이 잘 되도록 돕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