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파죽시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가 한풀 꺾이면서 잠시 조정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공모주 시장의 흥행이 기대되고 있는데, 국내 증시가 코스피 3,000 시대를 열면서 공모주 투자 열기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2월9일 기준으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1년 2월 공모주 청약 일정과 3월 공모주 일정, IPO 일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2월15일 이후에는 오로스테크놀로지, 유일에너테크, 씨이랩, 뷰노, IBKS스팩15호, 라이프시맨틱스, 하나머스트스팩7호, 나노씨엠에스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3월 초에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이 다수 있습니다.
3월에는 싸이버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자이언트스텝, 네오이뮨텍, 디비금융스팩9호, 바이오다인,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유가)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위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 등의 내용은 향후 발행회사 및 주관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1년 2월과 3월 공모주 일정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올해부터는 공모주 배정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청약자 물량을 청약 증거금 납입 액수에 따라 비례 배분하는 방식을 따랐는데, 앞으로 절반 이상은 균등방식으로 배분합니다. 이는 작년 12월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경우부터 적용합니다.
비례 방식에 균등방식을 가미함에 따라 자금을 많이 동원하기 어려운 소액 투자자들이 물량 배정에서 상대적으로 혜택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A회사가 일반 청약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물량 100주를 배분할 경우 지금까지는 100주 모두 청약 증거금을 많이 낸 순서에 비례해 배정하던 방식을 바꿔 적어도 50주는 최소 청약 증거금을 납입한 청약자 모두에게 골고루 배정합니다.
최소 증거금 기준은 주관 증권사에서 자율적으로 정합니다.
주관사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균등배정 물량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눈치 싸움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한편 공모주 청약도 주식 투자와 마찬가지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공모주 열풍이 불었던 지난해에도 손해를 본 경우가 있었습니다.
증권신고서나 투자설명서에서 투자 대상 기업의 사업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핵심 투자 위험은 꼭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패를 줄이는 첫걸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투자설명서와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링크입니다.
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dart.fss.or.kr
지금까지 2월9일 기준으로 3월 초까지 진행 예정인 공모주 청약, IPO 일정 등을 알아 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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