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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와 2021년형 모델3 국내 출시 가격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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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2. 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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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형 전기 SUV 모델Y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국내 출시 트림은 스탠다드 레인지, 롱 레인지, 퍼포먼스 등으로 5인승 모델 3가지로 출시됩니다.

테슬라 모델Y

테슬라 모델Y 롱 레인지의 국내 인증 복합 주행거리는 상온 기준 511km입니다.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의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448km, 모델Y 스탠다드 레인지는 아직 국내 인증 주행거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테슬라코리아는 340km 정도의 주행거리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트림 모델 기준 제로백은 3.7초이고, 최고 속도는 250㎞입니다.

 

테슬라 모델Y 5인승 또는 7인승 시트 구성이 가능한데 7인승은 국내에 추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실내는 심플하고 깔끔한 모습입니다.

15인치 터치스크린은 차의 모든 기능을 다룰 수 있으며 높아진 시트와 낮은 대시보드는 더욱 넓어진 전방 도로 시야를 보여줍니다.

 

또한 확장형 완전 글래스 루프도 넓은 개방감을 제공합니다.

 

테슬라 모델Y 국내 판매 가격은 보조금 제외 기준 스탠다드 레인지 5,999만원, 롱레인지 6,999만원, 퍼포먼스 7,999만원입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9,000만원 이상의 전기차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6,000만원~9,000만원 미만의 전기차는 50%만 지원하고, 6,000만원 이하는 전액 지급합니다.

 

6,000만원 이하의 스탠다드 레인지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100%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롱 레인지와 퍼포먼스는 50%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는 이날 2021년형 모델3도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2021 년형 모델3

2021년형 모델3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조화로 더욱 편안해진 실내  향상된 주행 가능 거리를 갖췄습니다.

 

2021년형 모델3 롱레인지의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496km, 기존 446km에 비해 50km 늘어났습니다.

 

2021년형 모델3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는 기존보다 31km 늘어난 383km 주행거리를 인증받았고, 모델3 퍼포먼스는 65km 늘어난 480km 주행거리를 인증받았습니다.

 

2021년형 모델3는 기존에 없던 앞좌석 도어 이중접합 유리가 적용되고, 전동식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충전대 등이 설치됩니다

 

모델3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는 5,479만원부터, 롱 레인지는 5,999만원부터, 퍼포먼스는 7,479만원부터입니다.

 

2021년형 모델3 롱레인지 판매가격은 2020년형 모델3보다 480만원 저렴해졌습니다.

 

2021년형 모델3는 퍼포먼스를 제외한 모든 트림에 100%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형 모델3와 모델Y는 기존에 없던 히트펌프 시스템이 장착됩니다.

 

이는 겨울철 주행 때 배터리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테슬라코리아가 설날 당일인 12일 모델Y 2021년형 모델3의 주문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모델Y의 가격이 예상보다 저렴한 데에는 고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제한 방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이번 모델Y의 가격과 가장 판매가 많은 모델3 롱 레인지 트림 가격을 5,999만원에 맞췄습니다.

 

지금까지 테슬라 모델Y 2021년형 모델3의 국내 출시 소식, 가격과 보조금 지원 혜택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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