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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일정, 분양가 청약 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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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4. 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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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소식입니다.

 

원베일리는 오는 8일 대의원회의를 열어 세대 평면 일부를 개선하는 등의 설계 변경을 담은 사업시행계획변경 안건을 조합 총회에 상정하는 여부를 확정 지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원베일리는 분양가 산정, 조합 내분으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진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예정대로 조합원 대상 분양 계약도 모두 완료되어 늦어도 다음달인 5월 중에는 일반분양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의원회의 결과에 따라서는 재차 분양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조합측은 대의원회의와는 별개로 분양 일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원베일리는 일부 가구에서 분양면적과 실제 시공 면적에 차이가 발생해 이를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 중 서초구청에서 사업시행변경인가 승인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조합측은 HUG의 분양보증과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을 통해 예정대로 다음달 중 분양 절차를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대의원회의에 이어 총회에서도 설계 변경이 결정될 경우 4개월 가량 분양 일정이 늦춰질 수 있습니다.

 

원베일리는 지하4~지하 35 23동 총 2990가구로 조성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74㎡로 224가구입니다.

 

원베일리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의 3개 노선이 도보 6분거리에 있어 초역세권역입니다.

 

주변에는 도보 5분거리로 반포 한강공원이 있고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 상가 등이 있습니다.

원베일리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에도 불구하고 3.3㎡당 5,6686,349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결정됐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여전히 저렴한 가격이라는 평가가 있어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현금 부자들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이는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따라 서울 등 규제 지역에선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면 공적보증을 통한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청약에 당첨되면 계약금과 전체 분양가의 60% 수준인 중도금을 대출 없이 직접 조달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의해 의무거주 기간이 부여됩니다.

 

이른바 전월세 금지법에 따르면 민간택지에선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인 아파트는 3, 인근 매매가의 80% 이상에서 100% 미만인 아파트는 2년의 의무거주 기간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당첨에 필요한 청약 가점은 평균 60점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반포3, 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일정 분양가 청약 가점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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