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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 주관사 청약 일정 증권사? (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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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1. 6. 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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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4 15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지 두 달여 만입니다.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주 청약 절차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내부 논의를 거쳐 18일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는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20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예비 상장기업의 경우 공모주 중복청약이 금지되기 때문에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시에는 중복 청약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동일한 투자자가 여러 건을 청약하는 과열양상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중복청약 금지안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지난 15일에 의결해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동일한 투자자가 여러 건을 청약하더라도 가장 먼저 접수된 청약 건에 대해서만 배정이 이뤄지게 됩니다.

 

카카오뱅크 상장 주관사로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이고, 공동 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입니다.

 

그런데 해외 증권사에서는 일반 투자자의 공모주 청약이 어렵습니다.

 

다만 인수단으로 참여한 국내 증권사에서 공모주 청약이 추가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투자증권이 인수단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투자자가 공모주 청약을 위해 선택 가능한 카카오뱅크 청약 증권사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총 두 곳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카오뱅크 청약 일정은 카카오뱅크가 다음주쯤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7~8월쯤 공모주 청약과 상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는 카카오로 지분 31.7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금융지주와 그 손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합쳐서 카카오뱅크 지분 31.77%를 갖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국민은행(9.35%), 넷마블(3.74%), 예스24(1.4%) 등이 카카오뱅크 주주들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226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8배 이상 늘어난 1,136억원이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467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또한 카카오뱅크의 장외시장 가격은 6 18일 기준으로 장외거래시장인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 주당 10만원 수준입니다.

한편 카카오는 최근 네이버와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같은 카카오 계열 금융사의 상장 가능성,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중개사업 공식 등록 소식 등으로 카카오의 주가가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출 및 영업이익에서는 네이버가 앞서지만 미래 가능성은 카카오가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소식으로 카카오뱅크 상장 주관사, 청약일정 그리고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주식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철저한 위험관리와 함께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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