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가 아이오닉5보다 더 큰 배터리 장착하고 1회 충전에 500㎞ 주행이 가능하게 만들어진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차체 길이는 더 길어져 그랜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가 아이오닉6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을 일부 수정하고 배터리 용량을 키워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연기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따라서 현대차의 전기자동차 두 번째 전용 플랫폼인 아이오닉6 출시일이 예정됐던 내년 3월에서 내년 5~6월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입니다.
아이오닉6의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전·후방 범퍼 및 램프 디자인 개선, 차체 길이 증대, 1회 충전 주행거리 확대를 위한 설계 변경 등 입니다.
차량 전·후면은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범퍼와 펜더 등을 대대적으로 바꿀 것으로 알려집니다.
차체 길이는 당초 계획보다 20㎜ 늘어납니다.
기존에는 중형 세단인 쏘나타의 4,900㎜보다 조금 더 긴 수준으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설계 변경으로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의 4,990㎜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72.6㎾h에서 77.4㎾h로 늘어납니다.
차체 높이가 낮은 세단임에도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아이오닉5 롱레인지의 72.6㎾h보다 용량이 커집니다.
아이오닉6의 1회 주행거리가 500㎞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오닉6에는 전면 그릴에 빛이 나는 라이팅 그릴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릴의 조명 패턴과 색깔을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쓰고 있는지, 충전 중인지 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차량에 접근할 때 켜지는 웰컴 라이트 기능, 비상 경고등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미적인 용도와 함께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 소통하는 수단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한편 아이오닉5가 본격적으로 출고되기 시작한 4월부터는 차량의 혁신적인 기능에 대한 경험담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와 SNS 등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의 고객들이 선택한 아이오닉5와 어울리는 외장 컬러로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아틀라스 화이트 컬러(41.1%)를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기계적이고 금속 느낌이 물씬한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19.3%), 갤럭틱 그레이 메탈릭(10.21%), 그래비티 골드 매트(10.15%, 무광) 컬러 순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내장 컬러의 경우 상대적으로 관리하기가 편한 블랙 모노톤이 과반수(50.4%)를 차지했습니다.
화사한 실내 분위기의 다크 페블 그레이(27.9%), 녹색과 갈색 계열 컬러로 숲과 자연의 느낌을 담은 테라 브라운(15.3%) 컬러 등 다른 차에서 보기 힘들었던 조합의 이색적인 컬러도 여러 고객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아이오닉5 출고 고객들의 후기에 등장한 키워드는 전기차와 관련된 주행 가능 거리 및 충전 편의성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생각보다 긴 주행 거리에 놀랐고 빠른 충전 시간이 기대 이상이라 초고속 충전 시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고, 전기차 배터리로 외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덕분에 신선한 경험을 했다는 내용도 많이 보였습니다.
아이오닉5의 특징에 부합하는 초고속 충전, 초고속 충전소 E-pit, V2L과 널찍한 실내 공간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도 여러 후기에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오닉6 출시일 연기 등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개발을 진행한다는 소식과 아이오닉5 선호 색상 및 기능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상장 준비, IPO 일정? (0) | 2021.08.24 |
---|---|
제네시스 GV60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SUV (0) | 2021.08.19 |
2021년 8월~9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 (일진하이솔루스, SK리츠, 현대중공업 등) (0) | 2021.08.14 |
현대중공업 상장, 주관사 공모가 청약일 상장일? IPO 일정 (0) | 2021.08.11 |
일진하이솔루스 상장, 주관사 공모가 청약일 상장일 (0) | 2021.08.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