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타스반도체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퀄리타스반도체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17,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2,039 곳이 참여해 경쟁률 818.52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진행한 수요예측 가운데 기관투자자 참여율이 가장 높은 결과입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100%(가격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수요예측 결과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26.29%, 신청수량으로 22.25%로 보통 수준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퀄리타스반도체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퀄리타스반도체 공모가를 17,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초 퀄리타스반도체는 공모가 희망 범위를 13,000원에서 15,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의 공모 주식 수는 총 180만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306억원입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퀄리타스반도체의 상장예정주식수 10,193,520주 중 26.28%(우선주 전환 후 24.79%)에 해당하는 2,679,046주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입니다. 

 

유통가능물량의 경우 상장 직후 시장에 바로 출회 가능하여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주주 등 의무보유 대상자의 의무보유기간, 우리사주조합의 의무예탁기간이 종료되는 경우 추가적인 물량출회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한편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포트폴리오 솔루션 확대와 세계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

2017년 설립된 퀄리타스반도체는 반도체 IP(초고속 설계자산)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 전송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페이스 IP의 핵심 부품인 SERDES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자 집적회로와 전자부품 등이 주력 제품입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코스닥시장 상장요건 중 기술성장특례를 적용한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전문평가기관으로 부터 기술평가를 받아 2개 기관(한국발명진흥회, NICE평가정보)으로부터 각각 AA, A 등급을 받았습니다.

 

통상 기술성장기업 특례를 적용 받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는 기업은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청약일은 10월 18일과 19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10월 23일입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퀄리타스반도체 상장일은 10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지금까지 퀄리타스반도체 수요예측 결과로 보통 이상의 경쟁률, 기관의 높은 관심과 좋은 신청가격 분포 등으로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로 볼 수 있는 퀄리타스반도체 환불일, 상장일, 공모가, 청약일, 주관사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