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큐로셀이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20,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큐로셀은 지난 26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562곳이 참여해 경쟁률 20.8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참여 물량의 53.88%(가격 미제시 제외)가 밴드 하단 미만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수요예측 결과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7.83%, 신청수량으로도 4.74%로 낮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큐로셀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20,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초 큐로셀은 공모가 희망 범위를 29,800원에서 33,500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큐로셀의 공모 주식 수는 총 160만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320억원입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큐로셀의 상장예정주식수 13,598,293주 중 2,920,529주(공모 후 상장예정주식수의 21.48%)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입니다.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2,547,966주(공모 후 상장예정주식수의 18.74%)를 포함, 총 10,677,764주(공모 후 상장예정주식수의 78.52%)가 유통제한 될 예정입니다.

 

유통가능물량의 경우 상장일부터 매도가 가능하므로 해당물량의 매각으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큐로셀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연구개발자금, 운영자금, 시설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

큐로셀은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물이 그러하듯 CAR-T는 처음에는 암세포를 잘 제거하지만 점차 성능이 떨어집니다.

 

큐로셀의 기술은 CAR-T의 지구력을 높여 더 오랫동안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큐로셀 청약일은 10월 31일과 11월 1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11월 3일입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큐로셀 상장일은 11월 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큐로셀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입니다.

지금까지 큐로셀 수요예측 결과로 낮은 경쟁률과 기관의 관심, 의무보유확약 등으로 매우 안좋은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큐로셀 환불일, 상장일, 공모가, 청약일, 주관사 등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