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오상헬스케어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20,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오상헬스케어는 27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2,007곳이 참여해 경쟁률 993.2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신청 수량의 100%(가격미제시 1.9% 포함)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으로 이 중 약 84%가 확정 공모가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또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2.74%, 신청수량으로는 2.85%로 낮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상헬스케어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20,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서 오상헬스케어는 공모가 희망 범위를 13,000원에서 15,000원으로 제시했었습니다.

 

오상헬스케어의 공모 주식 수는 99만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98억원입니다.

 

그리고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2,821억원입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오상헬스케어의 총 상장예정주식수 14,104,416주 중 약 37.45%에 해당하는 5,282,385주는 상장 직후 시장에서 유통가능한 물량입니다. 

 

유통가능 물량의 경우에는 상장일부터 매도가 가능하므로 이러한 유통가능 물량의 출회로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무보유가 종료되면 해당 물량의 출회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상헬스케어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시장 진출 그리고 생산설비 확충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

 

1996년에 설립된 오상헬스케어는 생화학 진단·분자 진단·면역 진단 등 체외 진단 분야에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습니다.

 

2023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3,413억원으로 전년도 전체 매출액 1,939억원 대비 76.0% 성장했습니다.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501억원으로 순이익은 1,207억원이며, 2022년 영업이익 493억원과 순이익 407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오상헬스케어 청약일은 3월 4일과 5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3월 7일입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오상헬스케어 상장일은 3월 1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상헬스케어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지금까지 오상헬스케어 수요예측 결과로 기관의 높은 관심과 좋은 신청 가격 분포에 비해 의무확약 비율이 낮은 것이 아쉬운 보통의 수요예측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오상헬스케어 환불일, 상장일, 공모가, 청약일, 주관사 등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