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10도이상 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는 날씨예보가 있습니다.

감기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큰 일교차, 일시적 면역력 저하 등으로 감기에 걸리는 경우 휴식을 취하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함께 했던 투자자들의 공모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10월에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럼, 10월의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0월에는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IPO 대어로 꼽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기업의 청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월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유가), 피플바이오, 노브메타파마, 미코바이오메드, 바이브컴퍼니(구.다음소프트), 센코, 위드텍, 고바이오랩, 상상인이안스팩3호, 티앤엘, 소룩스 등 여러 기업의 IPO 공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0월4일을 기준으로 10월 공모주 일반 청약 일정, IPO 일정입니다.

※ 위 공모주 청약일정 등의 내용은 향후 발행회사 및 주간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5일~6일에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인데, 주당 공모가는 135,0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지난달 24일과 2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1,000대 1을 돌파했습니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물량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420개 기관이 참여하여 11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카카오게임즈(1,478.53대1)보다는 낮지만, SK바이오팜(835.66대1)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

 

참고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카카오게임즈가 1,524대 1, SK바이오팜이 323대 1이었습니다.

 

이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청약에도 상당히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시중의 유동성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있는데 넘치는 유동성이 투자처를 찾아 공모주 청약과 IPO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7일~8일에 청약을 진행하는 피플바이오의 공모가도 20,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한편 공모주 시장의 과실이 고액 자산가에게만 돌아가지 않도록 청약 배정 방식 등을 바꾸는 것을 당국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의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는 일반 청약자에게 공모주식을 20%이상 배정한다는 조항이 있는데 이 최소 기준을 끌어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현재 60% 수준인 기관투자자 물량은 줄고 개인을 위한 일반 청약 물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카카오게임즈 일반 청약의 경우 약 1억원을 증거금으로 내야 5주를 배정받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는데, 경쟁이 다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금융의 특성을 고려하면 기관 투자자가 수요 예측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일정 물량을 우선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반론도 많습니다.

 

대중의 이목을 끌지 못하는 기업들엔 일반 청약 확대가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향후 공모주 배정 관련 규정이 바뀌더라도 이미 이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청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10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0월의 일정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IPO 공모주 등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철저한 위험관리와 함께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