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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공모주 청약 일정, 12월 IPO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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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킴 2020. 11. 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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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도 최근 공모주 청약에 10조원가량의 자금이 몰리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게이밍 기어 및 생활가전 전문기업인 앱코는 공모주 청약에서 59588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였고,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 엔에프씨는 17255억원이 몰렸습니다.

또한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문기업인 포인트모바일의 청약 증거금은 3268억원이 모였습니다.

 

IPO 시장이 유례없는 저금리 시대, 개인 등의 공모주 투자 열풍으로 뜨거운 열기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12월 공모주 청약 일정, 12IPO 일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2월 공모주 일정에는 엔젠바이오, 인바이오, 티엘비,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유가), 에이치엠씨아이비스팩5, 에프앤가이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유가), 상상인이안스팩3, 알체라, 엔에이치스팩18대신밸런스스팩9, 프리시젼바이오, 유안타스팩8, 지놈앤컴퍼니, 엔비티, 석경에이티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며칠 남은 11월에는 명신산업(유가), 디비금융스팩8, 퀀타매트릭스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126일 기준의 12월 공모주 일정, 12월 IPO 일정입니다.

※ 위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 등의 내용은 향후 발행회사 및 주간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최근 공모주 투자자 사이에서는 여러 증권사에 자녀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두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금융위원회가 내년부터 공모주 균등배정제를 도입한다고 최근 발표한 이후 나타난 현상입니다.

 

지금은 청약증거금에 비례해 공모주가 배정되는 방식인데, 내년부터는 공모주의 일정 분량을 떼내 최소액 이상을 낸 모든 청약자가 1주 넘는 공모주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꿉니다.

 

정부는 균등제를 도입하면서 일반 청약자의 배정 물량도 전체 공모주의 20%에서 30%로 늘렸습니다.

 

우리사주조합이 청약하지 않은 미달분의 최대 5%가 개인에게 배정되고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우선배정 물량 10% 5%도 개인투자자에게 이전합니다.

 

IPO시 일반청약자의 공모주 배정기회 확대로 개인투자자에게 많은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주식 시장이 가라앉아 주가가 떨어지면 개인투자자의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기관투자가들은 개인과 달리 공모주를 대량으로 배정받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매도 물량을 조절하며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증권사나 발행사와 협의해 공모주 매각 시기와 수량, 방법도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공모주를 받으면 상장 후 주식 시장에서 파는 것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면 손실을 그대로 떠안아야 합니다.

 

개인은 공모가가 적정한지 따질 능력도 부족하고, 정보 비대칭 현상이 심한 증시는 개인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12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2월 공모주 일정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IPO 공모주 등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철저한 위험관리와 함께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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