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IPO 대어로 기대를 모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18일 상장과 동시에 따상에 성공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주 청약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금리 상승 우려 등으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3월28일 기준으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1년 4월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4월에는 에이치피오, 이삭엔지니어링, 해성티피씨, 쿠콘, 삼영에스앤씨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됩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에이치피오와 스마트팩토리 전문 업체 이삭엔지니어링이 다음달 5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공모 일정에 들어갑니다.
국내 최초 로봇용 감속기 개발에 성공한 해성티피씨도 4월6~7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비즈니스 정보제공 전문기업인 쿠콘도 13~14일 수요예측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온습도 센서와 미세먼지센서 등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인 삼영에스앤씨도 4월19~20일 수요예측이 예정돼 있습니다.
3월의 마지막 주에는 하이스팩6호, 유진스팩6호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0일~31일 청약이 예정되었던 아모센스는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로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아모센스의 수요예측 빨라야 4월 중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4월 공모주 일정을 참조하셔서 성공 투자하세요.
※ 위 공모주 청약 일정, IPO 일정 등의 내용은 향후 발행회사 및 주관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3월 상장후 따상에 성공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첫날 종가는 16만9000원으로 상장한 지 하루 만에 공모가 6만5000원 대비 수익률이 160%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따상 이후부터 대체로 내리막입니다.
5 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주가는 상장일 시초가인 13만원에 가까워졌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상장 직후 하루 만에 238% 상승했다가 이후 다시 하락했지만, 이 기간 SK바이오사이언스의 사업 내용이나 기업의 가치가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상장 직후 주가 등락보다는 기업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IPO 기업의 기업 정보 확인을 통해 공모주 투자 실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투자설명서와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링크입니다.
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dart.fss.or.kr
증권신고서나 투자설명서에서 투자 대상 기업의 사업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핵심 투자 위험은 꼭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3월28일 기준으로 4월 진행 예정인 공모주 청약, IPO 일정 등을 알아 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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