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용 강관 전문 제조 기업 넥스틸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30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진행합니다.
올해 첫 코스피 IPO 예정 기업인 넥스틸은 총 700만주를 공모할 예정입니다.
넥스틸 공모가의 희망 범위는 1만1500~1만2500원으로 다음 달 2~3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합니다.
총 공모 규모는 805~875억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2990억~3250억원입니다.
넥스틸 청약일은 8월 9~10일로 이틀간 일반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스피 상장을 위한 넥스틸 주관사는 하나증권입니다.
넥스틸은 1990년 1월 설립된 강관 전문 제조사로 Oil & Gas 에너지산업 강관, 물, 증기 등을 수송하는 배관용 강관, 조선, 풍력, 건설 등에 사용되는 구조용·기계구조용 강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강관의 원재료인 열연코일(HR-coil)을 포스코 등에서 조달받아 최상급 품질의 강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30년 업력의 넥스틸은 여러 강관제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주요제품은 API 유정관(OCTG pipe), API 송유관(Line pipe), 일반관(Standard pipe) 등 여러 산업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강관을 제조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케이징·튜빙용 열처리 설비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국내와 미국에 운영하는 거래선을 기반으로 연간 2000억~2500억원의 매출액과 3%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꾸준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공장 가동을 발판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대거 확장한 2022년에는 사상 최대인 매출액 6684억원, 영업이익 1813억원, 순이익 14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넥스틸의 2020년 매출액은 2120억원이었으나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1년 매출액은 4244억원, 2022년 매출액 6684억원으로 지속적인 수익 상승을 이뤘습니다.
넥스틸의 작년 순이익 1442억원에 한국을 대표하는 유정용 강관 제조사인 포스코홀딩스의 PER 10.4배를 곱하면 약 1조5000억원의 밸류가 나옵니다.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 넥스틸의 최대주주는 박효정 회장 외 1인으로 71.58%를 보유하고 있고, 넥스트홀딩스도 26.18%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넥스틸 기업가치는 최소 2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넥스틸 상장일은 8월 중순을 목표로 IPO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넥스틸 상장 소식으로 공모가, 주관사, 청약일, 상장일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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