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버넥트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사 (VIRNECT IPO)

라이프

by 작가킴 2023. 7. 13. 16:09

본문

반응형

버넥트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공모가를 16,000원으로 확정 공시하였습니다.

버넥트는 지난 10일과 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930개 기관이 참여해 1,824.1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참여 기관 중 99.85%(가격 미제시 포함)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수요예측 결과로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8.43%, 신청수량으로 8.63%로 조금 낮은 편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버넥트의 수요예측 결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았고, 이에 따라 버넥트 공모가는 16,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당초 버넥트는 공모가 희망 범위를 11,500원에서 13,600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버넥트의 총 공모주식 수는 192만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3072000만원입니다.

 

한편 투자시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버넥트의 상장예정주식수 10,869,600주 중 약 35.52%에 해당하는 3,860,785주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입니다.

 

유통가능물량의 경우 상장일부터 매도가 가능하므로 이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최대주주등 의무보유 대상자의 의무보유기간, 상장주선인의 의무인수분 의무보유기간이 종료되는 경우 추가적인 물량출회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한편 버넥트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연구개발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자금의 세부 사용 계획

2016년 설립된 버넥트는 산업용 XR기술 기업으로 임직원의 75%가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업현장을 3차원으로 디지털화해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정보를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R기술을 기반으로 공장을 원격 제어하는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가 주력 소프트웨어 제품입니다.

매출은 2020 21억원, 2021 35억원, 2022 50억원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11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사업 초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에 제품을 공급하기도 했고, LG그룹, 현대중공업그룹 그룹 등으로 매출처를 넓히고 있습니다.

 

2019년 산업은행 등에서 90억원, 지난해는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한화가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해 100억원을 투자,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XR컨설팅 산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수익성은 아직 부진한 상황으로 설립 이후 영업손실과 적자가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누적 결손금 231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버넥트 홈페이지

버넥트 청약일은 717일과 18일로 이틀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환불일은 720일입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버넥트 상장일은 72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버넥트 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

지금까지 버넥트 수요예측 결과로 기관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과 신청가격 분포의 좋은 결과에 따라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버넥트 환불일, 상장일, 공모가, 청약일, 주관사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투자자 본인의 책임하에 철저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투자는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